책소개
『모모』, 『자기 앞의 생』을 잇는 경이로운 성장소설
“나는 삶이 선사한 그 모든 경이로움을 보았다.
공포를 보았고, 아름다움을 보았다.
그리고 아름다움이 승리했다.”
★ 벨기에의 공쿠르상 ‘빅토르로셀상’ 포함 14개 문학상 석권! ★
★ 「르 피가로」 외 유럽 유력지 극찬, 프랑스 30만 부 판매! ★
폭력적인 가정에서 자라는 소녀가
동생의 순수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세상과 싸우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우아하고도 감동적으로 풀어낸 이야기
저자소개
저자 : 아들린 디외도네
Adeline Dieudonne
1982년 벨기에에서 태어났다. 2017년 집필한 첫 번째 단편 「아마룰라」로 라페데라시옹발로니브뤼셀상을 받고, 같은 해 논픽션 『어둠 속에 홀로』를 출간했다. 2018년 첫 장편소설인 『여름의 겨울』로 벨기에의 공쿠르상이라 불리는 빅토르로셀상을 비롯해 로망프낙상, 프르미에르플륌상, 필리그란출판사상 등 14개 문학상을 받았다. 이 책은 평단과 독자의 사랑을 고루 받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30만 부 가까이 판매되었으며, 영화화 또한 예정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브뤼셀에서 살며 계속 글을 쓰고 있다.
역자 : 박경리
프랑스 누벨 소르본 대학교에서 비교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문학 전문 편집자로 일했으며, 번역한 책으로 『유럽, 소설에 빠지다』(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