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
40만 SNS 독자의 마음을 위로한 작가 흔글과
함께여서 더 좋은 카카오프렌즈가 전하는 마지막 문장들
일곱 번째 카카오프렌즈 에세이 『카카오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라이언부터 시작해 어피치, 튜브, 무지 앤 콘, 네오, 프로도로 이어진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를, 카카오프렌즈 여덟 친구들이 총출동하여 그 마지막을 함께한다. 『카카오프렌즈, 그건 사랑한단 뜻이야』에는 너무 귀여운 여덟 친구들의 일상을 향한 독특한 시선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나름대로 터득한 삶의 꿀팁 들을 가득 담았다. 친구에게 보내는 SNS 메시지로, 우울할 때 듣는 스트리밍 화면의 가사로 이들이 던지는 이야기에,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위로를 가만가만 건네는 작가 흔글의 다감함이 한 스푼 더해진다.
‘SNS 감성 시인’으로 40만 독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흔글은 『무너지지만 말아』를 시작으로,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너에게』 등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위로를 위트 있게 전해온 작가다. 그러니 가지각색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카카오프렌즈와 흔글의 만남은 그야말로 실패하기 어려운 선택이다. 분명 그들 중 누구 하나와는 닮은 구석이 있을 테고, 흔글의 글은 당신의 허한 마음 한구석에 언제나 살포시 내려앉을 테니까.
너 혼자만 혼자인 게 아니야.
혼자는 숨겨야 하는 게 아니야.
홀로서기는 자연스러운 것.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소중하고 온전한 나만의 세상이 생기는 것.
-홀로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