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회사가 싫어서
- 저자
- 너구리
- 출판사
- 시공사
- 출판일
- 2017-01-09
- 등록일
- 2020-06-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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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장님도, 팀장님도, 과장님도, 대리님도, 하다못해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입사원과 인턴도 모두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다니는 이 시대, 과연 대한민국에 좋아서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있기는 한 걸까? 야근?주말 수당이 당연하지 않은 곳, 오전의 네 일이 오후에는 내 일이 되는 곳, 어제는 다닐 만하다가도 오늘은 당장 그만두고 싶어지는 곳, 바로 회사. 《회사가 싫어서》는 28살의 나이에 두 번의 입사와 두 번의 퇴사를 경험한 너구리 작가가 단물 쪽 빠질 때까지 굴렀던 회사 생활의 단상을 유머러스하고 뼈 있는 짧은 글로 정리한 에세이다.
저자소개
저자 : 너구리
저자 너구리는 본명 김경희. 88 서울 올림픽을 엄마 배 속에서 지켜봤고 동북아 허브도시에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인천 사람. ‘너구리’라 불리지만 사람이며, 두 번의 입사와 두 번의 퇴사 과정을 기록해 《회사가 싫어서》라는 동제의 독립 출판물을 간행했다. 말과 글로 사람들을 웃기기를 꿈꾸지만 모르는 사람의 결혼사진만 봐도 가슴이 뭉클해져 눈물 흘린다. 전 회사 상사에게 “언제든 돌아와라”라는 전화를 받을 만큼 성실한 노예 DNA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본인 입으로 말하고 다니는 뻔뻔함이 매력이다.
instagram.com/khsm__sky
khsmsky.blog.me
그림 : 김혜령
그린이 김혜령은 199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책과 그림을 좋아하여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그림이 있어야 할 곳에 그림을 그리며 생활하고 있다.
instagram.com/hera_grida
grafolio.com/hera_grida
목차
프롤로그
1장 흔한 직장인의 이야기
욕이 는다
이영애 사장님
책상
팀장님
정신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버틸 수 있는 힘
스트레스
출근길 지하철
‘일’을 꿈꾸는 사람
WINNER
주말 출근
1년 전 회식 vs. 1년 후 회식
직장인이 되고 바뀐 것
팀장님은 대학생
호구
학원
진작 말해주지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
비교
퇴근
부장님의 책상
부장님과 아빠 사이
설렘
전설의 서 사원
출장 가는 길
뭐 하는 회사야
왜 나한테
점집 투어 1
우리 서로 힘들게 하지 말아요
말이야 방귀야
점집 투어 2
회사원의 복수
안 돼요
불새
다음에 백수가 된다면
점집 투어 3
퇴근 후에는 제발
엘리베이터
시간의 힘
점집 투어 4
싱숭생숭
2장 미생은 오늘도 흔들리고
허들
우리의 소원
몸에게 바란다
단 하나의 물음
주말 출근
생각은 셀프
담배에 대한 궁금증
뭐가 두려운 걸까
워크숍에 빠지는 방법
워크숍 당일
다 그렇게 배우는 거죠, 뭐
근무 시간은
회사 불변의 법칙
금요일 밤
욕 좀 해줘
딱 정량만큼
간디가 회사원이었다면
전생
이러나저러나
통일 좀
그냥 일
반전
드라마처럼
한 번의 기회
간식
경험의 양면성
밀어줄게
시간
똥
선택
다 그런 거라면
일의 재미
어떤 날은
A.M. 1:30
용기의 무게
감옥
여기가 학교가 아니라면
무책임한 위로
견디기 힘들 때
버티길
잠깐이지만 짜릿한 것
미생
내 맘 같지 않은 시간
밥상머리 교육 좀
3장 정녕 이 길이 내 길인가
퇴직금으로 쳐준다면
이 나이쯤 되면
씁쓸
계절
무슨 논리
왜 이렇게 살고 있지
산
짜증
회사야, 고맙다
고단함
뭐래
금요일의 힘
한배
퇴사 욕구가 피어오를 때 하는 일
마음 추스를 틈도 없이
본전
힘든 날
나 빼고 다 출장 중
빈자리
버티는 삶
지독하다
남은 연차
연애와 회사
우주
힘내세요
모순
가을
좋아하는 일의 함정
하품
회식 후유증
동상이몽
별로
그거
멈추고 싶지만
직장인의 꿈
회사가 싫다는 것은
저녁
숫자의 노예
말은 말일 뿐
하루하루
슬럼프
선택
4장 퇴사, 드디어 카운트다운
망설임
지금
회사가 싫은 이유
불안해하지 않기로
통쾌
사직서를 내고
따뜻한 밤
양보하세요
의리는, 사랑은
애매한 나이
한 방 먹었네
적반하장
지옥
걱정 마세요
안절부절
그때 알았어야 했다
말
면접자에게
퇴사 전에 해야 할 것
마음의 여유
모두에게 퇴사
아쉽다
인내
퇴사를 앞두고
작은 의리 1
작은 의리 2
아쉬운 거 맞나요
베스트 타이밍
파쇄기
선택지
지하철
신입에게
마지막 점심
송별회
5장 또다시 백수 라이프
낯설다
국민연금 우편물아
기대어
습관
나를 알아가는 시간
채우며 비우며
이제는 당당히
9층 처자
출근하지 않는다는 건
후임
내일 뭐 하지
산책
녹이는 중
명함
회사 탓 1
회사 탓 2
나를 위한 시간
불안
시간이 약이라더니
근황
아니
만 원
평범한 사람
대출 전화
나만의 속도로 사는 중
퇴사를 꿈꾸는 이에게
회사 밖에서의 삶
Q&A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