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류모세
저자 류모세는 성경의 주무대인 이스라엘에서 11년간 사역하면서 저자는 성서시대 유대인들의 문화를 알아야 성경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열린다 성경》시리즈를 기획, 출간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문화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열린다 성경》(전 7권) 시리즈는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예수님의 비유를 그 시대의 청중의 눈으로 한 편 한 편 살펴보는 《열린다 비유》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비유를 읽을 때 당시 청중들이 느끼던 폭소와 해학, 신랄한 풍자 등을 제대로 알아야 비유의 참 의미를 알 수 있다. 저자는 예수님과 1세기 청중들이 공감하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그 원초적 의미를 탐정처럼 파헤친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예수님의 비유를 해부하는 《열린다 비유》시리즈는 즐거운 성서시대의 여행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다. 저자는 온누리교회 소속 이스라엘 파송 선교사로서 온누리 이스라엘 베이스 지역 책임자로 섬겼다. 또 〈이스라엘 투데이〉편집장으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역사·지리·문화를 통해 성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9일 일정의 <현장체험 성경일독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히브리의대 세포생리학 석사 과정과 히브리의대 약리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체질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고려원), 《열린다 성경》(전 7권, 두란노), 《이슬람 바로보기》, 《유대인 바로보기》(두란노)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유대인들의 문화적 배경에서 만나는 예수님의 비유
포도원 품꾼 이야기 성경 구절
01. 포도원 주인은 천국의 모델인가, 악덕 고용주의 모델인가?
‘포도원 품꾼의 비유’ 해석의 난해성
02. 포도원 품꾼은 누구인가?
성서시대의 경제, 절망적인 너무나 절망적인…
03. 포도원 주인은 왜 다섯 번이나 품꾼을 구하러 갔을까?
반복된 품꾼 리크루팅 속에 숨겨진 비밀
04. 포도원 주인은 왜 일하러 온 순서와는 정반대로 품삯을 지불했을까?
역전된 품삯 지불, 고도의 문학적 장치
05. 품꾼들의 불평불만은 과연 정당한가?
포도원에서 발생한 노사분규
06.포도원 품꾼들이 정의롭지 않을 뿐 아니라 사악한 이유는?(1)
성서시대의‘후견인-의뢰인’체제
07. 포도원 품꾼들이 정의롭지 않을 뿐 아니라 사악한이유는?(2)
성서시대의 ‘악한 눈-선한 눈’ 개념
08. ‘포도원 품꾼의 비유’가 가르치는 교훈은 무엇인가?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도
참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