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지금은 행복한 시간인가
- 저자
- 박완서
- 출판사
- 문학동네
- 출판일
- 2015-01-20
- 등록일
- 2018-07-3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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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학동네에서 이번에 출간된 박완서 산문집은 그의 첫 산문집을 포함한 초기 산문집 일곱 권이다. 1977년 출간된 첫 산문집을 시작으로 1990년까지 박완서 작가가 펴낸 것으로서, 초판 당시의 원본을 바탕으로 중복되는 글을 추리고 재편집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박완서 산문집 5권은 1985년 출간된 『지금은 행복한 시간인가』를 재편집하여 같은 제목으로 펴낸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박완서
저자 박완서 朴婉緖 1931~2011는 1931년 경기도 개풍 출생.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 재학중 한국전쟁을 겪고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불혹의 나이에 『나목裸木』으로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래 2011년 영면에 들기까지 40여 년간 수많은 걸작들을 선보였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친절한 복희씨』 『기나긴 하루』 등 다수의 작품이 있고,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한무숙문학상(1995)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인촌상(2000) 황순원문학상(2001) 호암상(2006) 등을 수상했다. 2006년, 서울대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목차
1부 눈치꾸러기들
불망을 위하여 | 세모歲暮의 호숫가에서 | 화창한 세상 | 소문과 법도 | 잃어버린 우리 동네 | 눈치꾸러기들 | 전동차 안의 지혜 | 어떤 양극단 | 고독과 극기 | 바보상자가 가장 바보스러울 때 | 습관성 건망증 | 두 개의 평화시장 | 말과 대화 | 고약한 말버릇
2부 금붕어와 시인
금붕어와 시인 | 귀엽지 않은 어른들 | 어린이들이 믿을 수 있는 나라 | 진정한 ‘뿌리’ | 산업사회의 육아 | 삶의 뿌리, 가정 | 이 풍요한 시대의 보릿고개 | 시집살이·처가살이 | 중년의 경이 | 제복 이후 | 말의 신축성 | 인색한 마음 | 자꾸만 이사 가고 싶은 집 | 열린 마음 | 청복淸福
3부 어머니는 뛰어난 이야기꾼
또마야, 너는 세상의 아름다움이며 기쁨이란다 | 그 잔인한 여름에 핀 칸나 | 요강과 냉장고 | 아름다운 얼굴과 목소리 | 목초원牧草原이 된 과수원 | 사람 노릇 | 어떤 고가古家 | 비 개인 날 | 성직자에게 바라는 것 | 어머니는 뛰어난 이야기꾼 | 특혜보다는 당연한 권리를
4부 지금은 행복한 시간인가
지금은 행복한 시간인가 | 우정 | 아이들 | 보통 사람 | 소멸과 생성의 수수께끼 | 앓아누운 산 | 친절도 절약 | 팁에 대해 |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