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새로운 감각과 대담한 정신으로 무장한 젊은 작가들!
2015년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0년에 제정된 ‘젊은작가상’은 열정과 패기로 충만한 한국 문단의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등단 십 년 이내의 작가들로 제한하여 그동안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개성에 주목한다. 이번에는 2014년 한 해 동안 계간지와 월간지, 웹진, 문예지 등에 발표된 단편소설 가운데 일곱 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정지돈의 《건축이냐 혁명이냐》를 비롯하여 이장욱, 윤이형, 최은미, 김금희, 손보미, 백수린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 문학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지돈
저자 정지돈은 1983년 대구 출생.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상에 단편소설 「눈먼 부엉이」가 당선되어 등단. 후장사실주의자.
저자 : 이장욱
저자 이장욱은 1968년 서울 출생. 2005년 문학수첩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 소설집 『고백의 제왕』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천국보다 낯선』이 있다. 2010년, 2011년, 2013년 젊은작가상, 제1회 문지문학상, 제8회 김유정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윤이형
저자 윤이형은 1976년 서울 출생. 2005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검은 불가사리」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셋을 위한 왈츠』 『큰 늑대 파랑』이 있다. 2014년 젊은작가상, 제5회 문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최은미
저자 최은미는 1978년 강원 인제 출생. 2008년 『현대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이 있다. 2014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자 : 김금희
저자 김금희는 1979년 부산 출생.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이 있다.
저자 : 손보미
1980년 서울 출생. 2009년 『21세기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침묵」이,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담요」가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그들에게 린디합을』이 있다. 2012년 젊은작가상 대상, 2013년, 2014년 젊은작가상, 제46회 한국일보문학상, 제21회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백수린
1982년 인천 출생.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어 등단. 소설집 『폴링 인 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