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의 저자는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진 구성 방법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사진 메시지를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프레임 안에 있는 요소들을 적절하게 관계 짓는 사진 구성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탄탄한 이론과 사진가로서, 전시기획자로서의 현장 경험을 체득한 저자는 폭넓은 사진 구성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오롯이 담아냈다. 사진을 처음 배우는 아마추어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 현장 경험이 있는 프로 사진가에게도 꼭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성민
저자 김성민은 뉴욕국제사진센터ICP에서 다큐멘터리/포토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사진 에이전시 블랙스타에서 에디토리얼부문 편집자로 실무를 익혔다. 뉴욕의 프랫대학Pratt Institute에서 사진학 석사학위를,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영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아시아나, 네이버, 종근당 등의 잡지와 사외보에서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했고, 1996~1997년에는 국가홍보처의 ‘한국 이미지 전문 사진가’로 선정되었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경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진과 이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2009~2010년 《국민일보》에 사진칼럼 ‘풍경탐험’을 연재했고, 2010년부터 네이버 ‘오늘의 포토’ 심사위원, 한국보도사진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2012~2014년 대구사진비엔날레 국제심포지엄 디렉터, 2013~2014년 《본 다큐멘터리사진워크숍》 멘토 등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 LIG 아티스트 뉴욕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현재 패치코리아/샤인랜드프레스의 편집인이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친구』 등 사진에세이집과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사진강의노트』 『뱅뱅클럽』 『조지 이스트먼』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등 사진 관련 저ㆍ역서를 출간했다.
목차
들어가며 1_ 사진가의 무감각증을 경계해야 한다
들어가며 2_ 디자인을 넘어서는 사진 구성을 생각한다
1장 사진적 공간이란 무엇인가
공간에 존재하는 층위, 레이어란 무엇인가
형상과 배경이란 무엇인가
형상
배경
2장 게슈탈트 이론으로 이해하는 사진적 공간
형상과 배경의 관계를 이해하기
형상과 배경의 관계가 사진 메시지에 미치는 영향
형상과 배경의 시각적 노이즈
집단화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유사성
근접성
연속성
완결성
공통성
단순화의 법칙이란 무엇인가
게슈탈트 이론을 넘어서
3장 사진적으로 바라보기
보는 것부터 달라져야 한다
사진적 요소란 무엇인가
균형
사진 안에 있는 선
깊이감의 표현
사진에서의 방향성
시선의 방향
4장 원근감이란 무엇인가
직선 원근법으로 역동감 더하기
대기 원근법으로 연출에 깊이를 더하기
컬러 원근법으로 깊이감 주기
전경을 활용한 원근감의 강조
역발상: 평면의 상하 레이어를 이용하자
5장 주제의 강조, 어떻게 할 것인가
관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라
찍기 전에 먼저 바라보라
프레이밍 혹은 프레임 ‘하기’
관심의 중심을 어떻게 강조할 것인가
사진의 포맷
콘트라스트를 활용해 관심의 중심을 드러낸다
압도적인 전경과 설명적 배경을 활용한다
삼분할을 활용한다
리듬과 반복
적절한 초점거리의 렌즈를 선택한다
선택적 초점으로 관심의 중심을 강조한다
중요하지만 무시되는 셔터찬스와 셔터스피드
프레임을 채워라
부분으로 전체 보여주기
프레임 안의 프레임
다양한 앵글의 적용
6장 크로핑으로 메시지를 강화한다
크로핑은 왜 필요한가?
크로핑으로 관심의 중심 드러내기
메시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요소를 제거한다
7장 프레임 안에서 빛을 찾아라
사진가의 빛 바라보기
빛으로 관계 맺기
빛의 성질 이해하기
주변광 활용과 빛의 질 이해
그림자 활용하기
은유로서의 빛과 그림자
8장 컬러로 사진을 표현한다
컬러로 구성하기
물체색
공간색
개구색
일루미네이션 컬러
일루미넌트 컬러
사진과 공감각
색상의 함축된 의미
컬러 효과로 시선을 끌어내기
보색 구성 효과
단색 구성 효과
유사색 구성 효과
컬러로 시선을 끌다
흑백 구성, 그리고 사전시각화
나가며 1_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보자
나가며 2_사진의 관점은 사진의 메시지를 결정한다
사진작가 프로필
『원하는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 저자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