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명문가의 경영 시크릿! 가문 경영의 고수들에게 배우는 지속가능경영의 비결과 위기관리법!
이 책은 500년을 이어온 명문가의 가문 경영 속에서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지속경영의 원전을 이끌어냈다.『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통해 명문가 부모들의 탁월한 자녀교육법을 전해주었던 저자가 이번에는 조선 500년 명문가의 가문 경영 속에서 현대 경영학의 원전이 될 만한 지침들을 찾았다.
본문은 가문의 기획자는 '가문주식회사'의 창업 CEO, 그 후손들은 '가문주식회사'의 2세 또는 3세 경영인이었다는 전제 아래 출발한다. 창업 CEO가 후손들에게 가문 경영에 대한 시크릿을 남기고 후손들은 이를 문화적 유전자로 계승하였다는 것을 강조한다. 몇 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명문가가 어떻게 유지되었는지를 살펴보며 비즈니스 지혜를 터득한다.
저자는 김진, 이항복, 류봉, 서성, 박세당, 김상헌, 정경세, 윤증, 고경명, 이석형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종가 10곳을 직접 방문하고 심층 취재한 후, 창의적인 가문 경영 시스템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인간경영, 핵심 인재의 조건, 프런티어 정신, 변화 경영의 노하우, 혁신 경영, 일류 경영, 인재 경영,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절제 경영 등을 배운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부성애, 청백리, 분가, 서지약봉, 사문난적, 청류, 택서, 종학당과 사창, 세독충정, 계일 등 흔히 도덕과 관련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치를 비즈니스와 절묘히 결합시켰다. 당대 최고 명문가들의 가문 경영 이야기를 통해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조직을 원활히 이끌 수 있는 리더십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저자소개
최효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기자로 있으면서 경향신문 편집부, 경제부를 거쳐 매거진X부 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미디어미학을 강의하는 한편, 자녀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자녀교육과 자기계발, 문화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글쓰기와 강연을 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우리나라 명문가들의 자녀교육법을 다룬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에 이어, 외국 명문가들의 역사와 전통, 독특한 교육관을 면밀하게 분석한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을 펴내 아이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교훈을 전해주었다. 또 최근에는 미국과 영국 등을 돌며 세계의 명문 보딩스쿨을 취재하고, 수백 년 동안 ‘명문’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해 온 시크릿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빠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49가지』 『메모의 기술 2』 『일상의 공간과 미디어』『한국의 1인주식회사』 등이 있다.
목차
1 ‘모성형 리더십’으로 무장하라 : 김진가에서 배우는 인간 경영-부성애父性愛
2 보이지 않는 힘, 자긍심에 주목하라 : 이항복가에서 배우는 핵심 인재의 조건-청백리淸白吏
3 미래를 도모하려거든 ‘둥지’를 떠나라 : 류봉시가에서 배우는 프런티어 정신―분가分家
4 결정적인 순간에는 극단적으로 변화하라 : 서성가에서 배우는 변화 경영의 노하우―서지약봉徐之藥峯
5 창조를 위해선 거부당하는 고통을 견뎌라 : 박세당가에서 배우는 혁신 경영―사문난적斯文亂賊
6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보라 : 김상헌가에서 배우는 일류 경영―청류淸流
7 세상을 구하려거든 먼저 ‘큰 인물’을 구하라 : 정경세가에서 배우는 인재 경영―택서擇壻
8 시스템으로 접근하라 : 윤증가에서 배우는 지속가능경영―종학당宗學堂과 사창社倉
9 투톱 체제로 단점을 보완하며 위기를 관리하라 : 고경명가에서 배우는 사회적 책임 경영―세독충정世篤忠貞
10 성공한 뒤에는 ‘히브리스’를 경계하라 : 이석형가에서 배우는 절제 경영―계일戒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