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센스메이킹
- 저자
-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7-07-25
- 등록일
- 2017-08-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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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데이터를 해석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인간의 관점이다!
『센스메이킹』은 포드, 아디다스, 레고, 샤넬 등 세계적인 기업의 컨설팅을 담당해온 레드 어소시에이츠의 핵심 전략인 센스메이킹을 담고 있는 책이다. 데이터의 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감각이자 데이터의 흐름을 꿰뚫는 관점을 가져다주는 탁월한 능력인 센스메이킹. 데이터 이면에 숨어 있는 인간 행동에 대해 관점을 갖고, 통찰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센스메이킹이 과연 무엇인지, 또 센스메이킹을 갖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기술은 우리에게 무한한 정보에 접근할 혜택을 주었지만 누구나 쉽게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 지금, 단순히 데이터를 모으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결과도 얻을 수 없다. 저자는 이처럼 전 세계 범위로 넓어진 시장 상황에 적응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센스메이킹 원칙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설명한다.
보틀 상품에 중국인의 차 문화를 도입해 현지화에 성공한 코카콜라의 전략을 통해 ‘동물원에서 벗어나 초원으로 나가라’는 원칙을,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가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의 전시관 디자인을 결정짓는 과정을 통해 ‘제조가 아니라 창조한다’는 원칙을 설명하는 등 문화와 언어,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데이터를 해석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능력인 센스메이킹에 대해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적용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저자 :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
저자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는 레드 어소시에이츠ReD Associates의 공동창립자이자 뉴욕 지국장. 코펜하겐과 런던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런던 대학교에 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류학자, 사회학자, 예술사학자와 철학자가 소속된 레드 어소시에이츠는 인간 과학에 기반한 전략 컨설팅으로 포춘 300대 기업이 직면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해왔다. 2004년 사상 최대의 적자에 시달리던 레고에 ‘아이들이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가’가 아닌, ‘아이들에게 놀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것이 대표적인데, 아이들의 생활 속에 잠입해 심층 인터 뷰를 진행한 결과 레고의 원점인 ‘블록’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도출 해냈다. 레고에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게 한 이 컨설팅 사례는 비즈니스 전략에서 인문학적 통찰의 힘이 관여된 대표적인 케이스로 회자되고 있다.
《센스메이킹, 이것은 빅데이터가 알려주지 않는 전략이다》는 레드 어소시에이츠의 핵심 전략인 ‘센스메이킹’을 집대성한 책으로 피 상적인 데이터가 아닌 느낌, 사실, 경험, 관찰을 종합해 패턴을 발견하고 현실과 연결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논한다. 방대한 데이터들의 혼합물을 해석하고 결론을 도출해내는 비범한 능력인 ‘센스 메이킹’은 압도적 기술의 시대에 비즈니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과 데이터가 놓치고 있는 숨겨진 기회까지도 포착할 수 있는 승부수이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는 레드 어소시에이츠의 공동창립자 미켈 라스무센과 함께 저술한 《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가 있다.
역자 : 김태훈
역자 김태훈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떻게 원 하는 것을 얻는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달러제국의 몰락》 《야성적 충동》 《욕망의 경제학》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글] 물리학은 쉽고 사회학은 어려운 까닭
[서론] 인간적 요소가 결함이 된 시대
Chapter 01센스메이킹, 데이터로부터 의미를 추출하다
우리는 현실에 대한 감을 잃었다
센스메이킹이란 무엇인가
개인이 아니라 문화를 살핀다
피상적 데이터가 아닌 심층적 데이터가 필요하다
동물원이 아니라 초원으로 나간다
제조가 아니라 창조한다
GPS가 아니라 북극성을 따라간다
Chapter 02 완벽한 데이터가 놓치고 있는 것
실리콘 밸리의 위험한 낙관
과거와의 단절만이 혁신은 아니다
이유에는 관심 없는 빅데이터
‘마찰 없는 기술’의 위험성
Chapter 03 현실을 지배하는 구조를 파헤쳐줄 이정표
: 개인이 아니라 문화를 살핀다
곤경에 빠진 리더들
현실 속 고객은 무엇을 경험하는가
의미의 사슬을 포착한다
맥락을 통해 의미를 습득한다
숙달의 경지에 오르는 5단계
Chapter 04 데이터의 틈을 파고드는 감각
: 피상적 데이터가 아니라 심층적 데이터가 필요하다
승부수를 던진 사람들
어떻게 어떤 것을 안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시장의 분위기를 감지하는 감각과 지식의 결합
시장의 신호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최고의 능력과 혁신을 찾아내는 감각
맥락을 읽어내는 실용적 지혜
Chapter 05 현실을 관찰하는 최적의 장소
: 동물원이 아니라 초원으로 나간다
후설과 하이데거 그리고 칵테일 이야기
동물원에서 벗어나라
사람들은 나이 드는 것을 어떻게 인식할까
무엇을 어떻게 경험하는가
사람들은 요리를 어떻게 경험할까
우리에게 필요한 공감
실전 센스메이킹
Chapter 06 창조력을 키우는 사소한 경험들
: 제조가 아니라 창조한다
변화를 감지하는 재능: 엘리엇과 포드 이야기
창의적 통찰은 스스로 드러난다
디자인 사고는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오래된 사고방식을 멈출 때 벌어지는 일들
그들은 어떻게 창의적 사고에 이르렀을까
번뜩이는 순간, 딸깍!
Chapter 07 데이터의 흐름을 꿰뚫는 관점
: GPS가 아니라 북극성을 따라간다
사실을 해석하고 전략을 설계하는 사람들
인간적 신호를 포착하다
규칙의 행간을 읽다
적대적 세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관점 있는 사람만이 목적지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다
기술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
진정한 관심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관점
의미 있는 차이를 발견하는 법
Chapter 08 사람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관심의 미래
필요한 버튼을 누르는 법
사람, 의미를 만들고 해석하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