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침 청소’가 사람과 시스템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
벌써 몇 년 째 계속되는 불황으로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일본 경제는 위기와 침체를 반복하고 있다. 모두가 매출이 떨어지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할 때, 고야마 노보루 사장이 이끄는 주식회사 무사시노는 12년 연속 수익 증가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일본경영품질상을 두 차례나 수상했다. 직원과 회사를 강하게 키워낸 무사시노 사장의 경영 비법은 다름 아닌 ‘아침 청소’이다.
『아침 청소의 힘』은 고야마 노보루의 경영 노하우를 담은 책으로, 아침 청소로 새롭게 태어난 30개 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살아남는 회사를 넘어 강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비결을 전한다. 저자는 직원들의 마인드보다 눈에 보이는 형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침 청소’라는 형식을 통해 조직이 가치관 공유, 일체감 형성 등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아침 청소를 도입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서 사내에 정착시킬지 등 아침 청소 경영술의 모든 것을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 고야마 노보루
저자 고야마 노보루 (小山昇)는 도쿄경제대학교를 졸업하고 주식회사 무사시노에 입사했다. 한때 독립해서 자신의 회사를 경영했지만 1987년에 무사시노로 복귀, 2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여 현재까지 회사를 책임지고 있다. 사장 취임 당시, 대학을 나온 직원은 두 명뿐이던 ‘문제아 집단’을 우량기업으로 육성하여 ‘12년 연속 수익 증가’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무사시노의 경영 기법을 알리는 ‘경영 컨설팅 사업’을 2001년부터 전개, 현재까지 500개 이상의 기업을 지도해왔다. 그중 100여 개 기업은 역대 최고 수익을 달성하고, ‘13년 연속 파산 제로’라는 성과를 냈다.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강연과 세미나는, 최강의 현장 전략으로 정평이 났으며 진행 횟수만 해도 연평균 240회에 달한다. 전자메시징협의회 회장상(1999년), 일본경영품질상(2000년, 2010년), 경제산업장관상(2001년), IT경영백선 최우수상(2004년) 등을 수상하며 경제 부문 권위 있는 상들은 모두 휩쓴 바 있다. ‘일본경영품질상’은 일본 기업 최초로 두 차례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요 저서로는 《경영은 전쟁이다》, 《돈 잘 버는 사장의 숫자 경영법》, 《사장의 영업비밀 51》, 《사람은 믿어도, 일은 믿지 마라!》, 《강한 회사의 교과서》 등 다수가 있다. ‘현장 경영의 전설’로 불리는 고야마 노보루는 ‘아침 청소’라는 현장의 지혜를 더 많은 경영인에게 전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아침 청소의 힘》은 고야마 노보루 경영 노하우의 결정판으로, ‘아침 청소’로 새롭게 태어난 30개 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살아남는 회사를 넘어 강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비결을 전한다.
역자 :
역자 이정환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 과장을 거쳐,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 및 동양철학·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작은 건축》, 《창을 순례하다》,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군대보다 강한 비결, 아침 청소에 있다
1장 ‘마음가짐’보다 ‘형식’부터 갖춰라
:: 사람을 단련하고 조직을 장악하는 힘, 아침 청소
:: 모든 직원은 ‘머리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 아침 청소의 7가지 효과
:: ‘사람’이 아닌 ‘일’을 꾸짖어라
:: 중요한 것은 ‘향상’이 아닌 ‘균일화’
:: 비정규직의 의욕과 매출의 상관관계
:: “당신의 직원은 인사를 정말 잘합니다!”
:: 직책보다 일에 집중하라
:: 사장과 직원은 같은 속도로 성장해야 한다
:: 공부하는 회사에는 왜 그만두는 직원이 없을까
:: ‘일체감’만 조성되면 성장은 시간문제다
2장 최단기간에 V자 회복을 이루다
:: ‘무사시노’가 절대 쓰러지지 않는 이유
:: 지진ㆍ쓰나미ㆍ방사능 습격에도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하다
:: 회사의 절반이 타버린 역경을 기회로
:: 기록적 태풍 피해를 3일 만에 복구
:: 폭주족 출신들의 불량집단, 1등 기업이 되기까지
:: 위기는 ‘묵은 것을 버릴’ 기회다!
3장 지금 당장 아침 청소를 시작하라
:: ‘매일 아침 30분 청소’가 회사를 살린다
:: 아침 청소는 업무 시간에 하라
:: 사장이 원하는 ‘순수한 직원’의 조건
:: ‘정리’는 과감히 버리는 전략, ‘정돈’은 방향을 갖추는 전술
:: ‘버리는 사람’이 성과가 좋은 이유
:: ‘해야 할 일’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먼저다
:: 사장에게는 의자가 필요 없다
:: 사장실 버리고, 실적이 급상승한 비밀
:: 사명(社名)을 바꾸면 이익이 오른다
:: 협동심은 ‘버리는 시스템’이 만드는 것
:: 이름, 숫자, 색깔, 기호를 이용하라_ ‘물건’의 정돈
:: 두 줄이면 충분하다_ ‘정보’의 정돈
:: ‘올바른 것’을 공유하라_ ‘사고방식’의 정돈
4장 직원의 의욕을 부르는 아침 청소의 힘
:: 직원의 의욕은 ‘돈’으로 낚아야 한다
:: 회사가 붙잡지 말아야 할 사람들
:: ‘성과가 충분하다’고 느껴질 때 고삐를 당겨라
:: 직원과의 회식을 더 늘려라
:: 차이를 깨달아야 의욕이 생긴다
:: 아침 청소를 성공시키는 두 가지 포인트
::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라
:: ‘모방하는’ 흑자 사장 vs ‘연구하는’ 적자 사장
:: 신입사원이 더 잘할 수 있는 환경정비
:: 정해진 일을 정해진 시간만큼
:: 안 되는 일은 당장 버려라
5장 아침 청소로 새롭게 태어난 회사들
01. 시스템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이다 [로직스 서비스]
02.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클레임이 없는 이유 [간쓰]
03. 신입과 베테랑, 같은 방향을 바라보라 [오다시마구미]
04. 단 한 명이 회사를 되살릴 수도 있다! [고토구미]
05. ‘군말 없이 일하기’의 효과 [마쓰오 모터스]
06. ‘현장’을 본 후 인사이동을 결정하라 [빅 모터]
07. 재도전에 공부는 필요 없다 [시가다이하쓰판매]
08. 어차피 손댈 바엔 완전히 바꿔라 [하시모토]
09. 변화는 ‘잡담’에서 시작된다 [소노베]
10. 제시간에 끝내는 것이 관건이다 [미야가와 상점]
11. ‘눈에 보이는 것’만 철저히 정리하라 [러블리 퀸]
12. 서랍 없는 책상도 방법이다 [시마부쿠로]
13. ‘목숨이 다할 때까지’라는 마음가짐 [엠스 유]
14. ‘내키지 않는 일’이 습관이 돼야 한다 [그랜드상사?어드밴스]
15. 안 되는 일을 되게 하면 최고가 된다 [기무라 제본]
16. 청결한 인상이 회사의 운명을 바꾼다 [닛쇼공업]
17. 수정이 많아도 의욕을 잃지 않는 법 [도신]
18. 물건보다 ‘잘못된 믿음’부터 버려라 [야마자키분에이도]
19. ‘이해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고야 안경]
20. 시스템에도 포인트가 필요하다 [히로시마가스다카타판매]
21. 매뉴얼화와 균일화의 중요성 [도세키]
22. 모방을 하려거든 ‘똑같이’ 해야 한다 [NSKK홀딩스]
23. 사장의 생각은 말이 다가 아니다 [와타나베쥬켄]
24. 순조로운 합병에도 ‘아침 청소’가 답이다 [후쿠오카도요]
25. 사장의 마음을 시험할 수 있다 [선빌]
26. 청소는 반드시 ‘직접’ 해야 한다 [아폴로간자이]
27. 목표 숫자와 우선순위를 일치시켜라 [시마상회]
28. 인재가 없다면 지금부터 만들면 된다 [리비어스]
29. 상사가 아닌 ‘돌봄이’일 뿐이다 [닥터 리세라]
30. 비판도 습관처럼 수용하라 [마키노사이텐]
[특별 부록] 당신의 회사가 단번에 바뀌는 ‘30일 완성 아침 청소 5단계’ 트레이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