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센스 오브 원더
- 저자
- 레이첼 카슨
- 출판사
- 에코리브르
- 출판일
- 2012-04-10
- 등록일
- 2018-05-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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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이였다!
환경주의자 레이첼 카슨의 에세이『센스 오브 원더』. 이 책은 저자가 세상을 떠나기 얼마 전 ‘우먼스 홈 컴패니언’이라는 잡지에 ‘당신의 자녀가 자연에서 놀라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라’는 제목으로 실은 글을 단행본으로 펴낸 것이다. 한때 어린이였던 모두에게 건네는 선물로, 놀라움으로 가득한 어린이의 세계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은 물론, 생명 세계와 하나 되고 싶어 하는 모두의 오랜 소망을 다시금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가 평생에 걸쳐 놀라움의 감정을 어떻게 길러나갈 수 있는지, 우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자연에 대해 느낀 생생한 감동을 어떻게 유지해나갈 수 있는지, 자연과 멀어진 채 지내기 십상인 일상에서 자연에 대한 놀라움과 경외감을 어떻게 잃지 않을 수 있는지 비결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가 생전에 덧붙이고 싶어 했던 느낌의 사진들을 함께 수록하여 자연에 대한 경이의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레이첼 카슨
저자 레이첼 카슨은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레이첼 카슨은 〈타임〉 지가 선정한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07년 펜실베이니아 주 스프링데일에서 태어났으며, 작가가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여자대학(오늘날의 채텀 칼리지)에서 공부하던 중 전공을 문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꿨는데, 1929년 졸업할 때 이 학교에서 과학 전공으로 학위를 받은 보기 드문 여학생이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사학위 받았고,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면서 〈볼티모어 선〉 지에 자연사에 관한 기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1937년부터 미국 어류?야생동물국에서 해양생물학자로 일했으나 1952년 글쓰기에 전념하기 위해 그만두었다. 시적인 산문과 정확한 과학적 지식이 독특하게 결합된 글을 쓰는 그녀는 1951년 《우리 주변의 바다》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그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내셔널 북 어워드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고, 존 버로스 메달?뉴욕 동물학회의 골드 메달?오듀본 협회 메달 등을 받았다. 영국 왕립문학회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그녀의 첫 번째 책 《해풍 아래서》는 1941년에, 그리고 전 세계에 살충제 남용의 위험을 널리 알린 《침묵의 봄》은 1962년 출판되었다. 해양생물학 관련 저서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바다의 가장자리》는 핵폐기물의 해양 투척에 반대하며 전 세계에 그 위험을 경고했다. 열성적인 생태주의자이자 보호주의자인 카슨은 56세에 암으로 사망했다.
역자 :
역자 표정훈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책을 읽거나 번역하거나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고대문명의 환경사》 《중국의 자유전통》 《나방은 왜 에디슨을 미워할까》 《도교의 양성술》 《주자 강의》 《맞춤인간이 오고 있다》(공역) 등이 있다.
사진 :
사진삽도인 닉 켈시는 유명한 미주리 대학교 저널리즘스쿨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사진작가로 《일상(A Day in the Life)》 시리즈 표지의 사진 작업을 여러 권 진행했고, 베스트셀러 《벌거벗은 아기들(Naked Babies)》을 애너 퀸들런과 함께 펴냈다. 노스다코타 주 파고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그는 아내 엘리자베스 윌리엄스와 아들 코턴과 함께 필라델피아에서 살고 있다.
목차
초대의 글
밤바다
여름 숲
너와 나, 우리
비 오는 날
마법의 양탄자
착한 요정
또 하나의 눈
아주 작은 세상
생명의 소리, 생명의 맥박
가을 교향곡
영원한 치유
어떤 편지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