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프랑스 육아법에 미국식 접근법의 장점을 접목시켜 만든 육아의 해법을 소개한다!
『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는 미국 엄마의 프랑스 육아법 체험기로 수많은 프랑스 친구 및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전수받은 프랑스 육아법의 기법과 요령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상세하게 소개한다. 딸들을 키우며 맞닥뜨린 고민들에 최적화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프랑스식 육아법이 자신의 딸들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보여준다.
유행의 첨단인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미운 세 살과 좀 덜 미운 여섯 살인 두 아이를 기르는 저자가 그동안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계발이라는 명목 하에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두고, 어떤 요구를 하던 다 들어주었던 타협의 방점을 찍고 총사령관이 되어 아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과 상식을 담은 규칙을 정해 그것을 끝까지 밀고 나갔던 육아의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아이들의 변한 모습을 살펴보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지 생각해볼 기회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