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쓰려고 하지 마라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잘 쓰려고 하지 마라』.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지만, 일기를 쓰고, 소설을 쓰고, 글쓰기 강좌를 듣는 등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쓴다. 또한 사람들은 작가가 선사하는 문장과 인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감탄하며 글을 탐닉한다. 그리고 동시에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지?’라는 질문과 함께 ‘그런데 왜 쓰는 걸까?’라는 물음에 휩싸이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답하기 위해 퓰리처상을 비롯한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 작가 20인의 ‘글쓰기법’과 ‘왜 글을 쓰는가’에 대한 그들만의 답을 제시한다.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진술에 앞서 개별 작가의 최신 작품을 짤막하게 인용하고, 해당 작가를 간단히 소개한다. 나아가, 작가들이 선사하는 짧지만 실속 있는 글쓰기 조언을 실어, 글을 쓰는 누구에게나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