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를 팀에 합류시킬 것인가?”
조직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물음과 해답!
실리콘밸리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패트릭 렌시오니가 밝힌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
포춘 500대 기업을 컨설팅한 세계적인 경영구루 패트릭 렌시오니는 위기에 빠진 기업을 구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이 ‘최고의 팀’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최고의 팀’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패트릭 렌시오니는 팀의 가장 작은 단위인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를 찾아내고 육성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특유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접목해 위기에 빠진 기업이 최고의 팀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극적으로 설명한다.
실리콘밸리에서 실제로 일했던 경험과 최신 경영 이론을 조합하여 이야기를 엮어내, 독자가 자연스럽게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의 모델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이 모델은 겸손, 갈망, 영리함 세 가지 덕목을 결합시킨 벤다이어그램으로 팀워크를 증진시키고 효과적으로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를 찾아내는 강력한 프레임 워크다.
‘겸손, 갈망, 영리함’ 세 가지 자질은 당연해 보이지만 하나라도 없으면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가 될 수 없다. 겸손함이 없는 사람은 팀의 분위기를 망치며, 갈망이 없는 사람은 주어진 일만 하고 조직의 성장에 기여하지 못한다.
또 이 책에서 말하는 영리함은 똑똑함이 아니라 대인 관계를 영리하게 다룰 줄 아는 사회성인데 이것이 없는 사람은 의도치 않게 갈등을 빚어 팀에 분란을 일으킨다.
이 책은 세 가지 자질을 갖춘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를 가려내어 채용하는 법과 세 가지 자질의 훈련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조직을 이끄는 CEO와 팀장은 물론, 일반 팀원들에게까지도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준다.
훌륭한 팀 플레이어로서 개인의 성장을 돕는 한편 최고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패트릭 렌시오니
실리콘밸리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패트릭 렌시오니는 20년 동안 리더십, 건강한 조직, 팀워크, 변화 관리 등 기업 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강연과 컨설팅, 글쓰기를 해왔다.
그는 1997년 ‘더 테이블 그룹(The Table Group)’을 설립하여 리더들이 보다 건강한 조직을 만들도록 돕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하여 국제기구, 대학, 비영리 기업들의 경영자와 간부들을 컨설팅하면서 조직에 필요한 기본적 요소들이 무엇인지 연구한 것이 그의 이론과 글쓰기의 토대가 되었다.
그는 기술 산업과 전문 서비스 회사에서 유통과 제조 산업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조직을 컨설팅하면서 뛰어난 강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노벨(Novell), 루카스 디지털(Lucas Digital), AT&T, 뉴욕생명보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비자(Visa) 등 다양한 기업 내 청중들에게 기업 경영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CEO 라운드 테이블 킥오프 프로그램(2001 CEO Roundtable Kickoff program)에 참석한 260명의 CEO 및 대표들에게 전례가 없는 ‘perfect’ 점수를 받음으로써 최고의 대중 연설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저서는 《월스트리트 저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포춘》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USA 투데이》 등에 소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500만 권가량이 판매되었다.
약 10권의 저서 중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3개의 질문》 《트라이앵글 법칙》 《회의가 살아야 회사가 산다》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탁월한 CEO가 되기 위한 4가지 원칙》 등이 있다.
역자 : 유정식
경영 컨설턴트이자 인퓨처컨설팅 대표.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아자동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LG CNS를 거쳐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아더앤더슨과 왓슨와이어트에서 전략과 인사 전문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다.
인사 및 전략 전문 컨설팅 회사인 인퓨처컨설팅을 설립해 현재 대표를 맡고 있으며 시나리오 플래닝, HR 전략, 경영 전략, 문제 해결력 등을 주제로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착각하는 CEO》 《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전략가의 시나리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하이 아웃풋 매니지먼트》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에어비앤비 스토리》 《당신은 사업가입니까》 《맨발의 엔지니어들》 《디맨드》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CEO부터 사원에 이르는 모든 선수들에게
머리말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세 가지 자질
1부 사례
1장 계기
제프, 변화의 기로에 서다
제프, 건설업계에 첫발을 딛다
2장 진단
탄탄한 중견기업 VB, 새로운 CEO를 맞다
밥, VB의 위기를 고백하다
첫 번째 위기, 밥의 심장 수술
두 번째 위기, 두 건의 초대형 프로젝트
세 번째 위기, 꼬여버린 현금흐름
VB의 두 기둥, HR의 강자 클레어와 현장의 고수 바비
유쾌 살벌한 깜짝 신고식
제프, 진정한 CEO로 인정받다
첫 미팅, VB의 문제를 심층 분석하다
든든한 외부 조력자, 가족
불협화음을 내는 현장과 심각한 인력난
얼간이 출입 금지, 조직 혁신의 첫 걸음을 내딛다
열 받게 하는 낸시 vs. 독불장군 크레이그
킴과 코디, 면접의 형식성을 꼬집다
3장 발견
조직 회생의 첫 걸음, 얼갈이를 가려내라
평가의 잣대는 조직 상층부부터
조직에 독불장군은 필요 없다
얼간이의 공통분모는?
모 아니면 도, 새로운 동료를 영입하라
인재 탐문, 재야의 고수를 찾아라
새 선수 입장, 테드 마치뱅크스
팀 플레이어의 기준은 무엇인가
4장 실행
인재 평가의 틀, 얼간이 제로 테스트
첫 번째 사례 분석, 테드 마치뱅크스
크레이그의 면접, 열정과 겸손을 판단하다
인재 채용, 편집증적으로 파고들어라
조직 상하부의 의견을 수집하라
최고의 인재가 최적의 인재는 아니다
레퍼런스 체크, 평판을 수집하라
테드, VB의 제안을 고사하다
테드는 왜 입사를 포기했을까?
단순 명료함은 최고의 가치다
두 번째 사례 분석, 낸시와 크레이그
낸시에 대한 토론, 조직 부적응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5장 지표
낸시, 제프의 손을 잡다
1주일 후, 테드의 레퍼런스 체그
1개월 후, 혁신의 길을 걷기 시작하다
6개월 후, 중간 점검
1년 후, 새로 태어난 VB
2부 이론
6장 모델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의 세 덕목 ‘겸손, 갈망, 영리함’
겸손, 갈망, 영리함 모델의 시작
이상적인 팀 플레이어 모델
7장 응용법
응용 1: 신규 직원 채용하기
응용 2: 기존 직원 평가하기
응용 3: 하나 이상의 덕목이 부족한 직원 개발하기
응용 4: 겸손, 갈망, 영리함 모델을 조직문화에 정착시키기
부록 ‘팀 플레이어 모델’과 ‘팀의 다섯 가지 함정’ 모델
일터를 넘어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