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고전의 숲에서 만난 행복

고전의 숲에서 만난 행복

저자
황다연
출판사
타임비
출판일
2013-10-02
등록일
2014-06-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81K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어떤 사람이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
마침 가까운 곳에 절이 있어 스님을 ?아 뵙고 길을 물었다. 스님은 「물길을 따라 가시오」라며 길 ?는 법을 일러주셨다??물을 따라 간다??는 말을 한자로 파字풀이 하면 진리를 지칭하는??法 ??가 된다??자연스럽게 살아라????순리대로 살아라????진리이치 따라 살아라??는 인생의 길 ?기 의미를 아울러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사람은 행복하게 살줄 아는 사람이다.
불교시계는 대부분 아날로그 방식이어서 느리다. 인간은 반복교육을 통해 성숙되는데 신체적 성숙에도 많은 세월 걸리듯 정신적 성숙에도 또한 많은 세월 걸린다.
느린 불교시계와 때맞춰 움직이는 진리이치의 흐름은 완전 자연방식이라는 일치점이 있다. 이렇기에 존재의 성숙은 속도로서 해결할 수 없다.
우리 선조들은 그래서 삶의 품격을 중시했는데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정신세계, 마음 다스리기 몫이어서 심신수양 제일의 교과서인 고전을 소리 내어 외우게 하고 붓으로 쓰도록 공부시켰다. 소리 내어 읽음으로서 무의식을 초 의식으로 끌어 올릴 수 있고 글은 손으로 쓰야 잠재의식이 발달한단다. 그러면 내면에 신념의 농사 마음단련 농사가 잘된다고 한다.
진리의 이치가 담긴 ??천자문??이라는 옛 교과서는 최상승 세계로 영혼을 실어 나르는 우주선이며 유토피아로 가는 여객선이라고 도인 천명일 선생은 강조하신다.
시장경제논리에서 ??최고품질만이 살아 남는다??는 진실은 그러기에 나를 끊임없이 공부시키는 성자의 말씀과 같았다. 청정한 공기가 무공해 음식이라면 성자의 말씀 속에 내재된 불가사의한 기운파장도 불가사의한 힘을 주는 최상의 음식이다.
한걸음 한걸음씩 그분들 말씀 따라 가다보면 이슬에 옷 젖듯이 그런 기운 받을 수가 있다.
그런 삶이 뿜어내는 기운은 만물에게 유익한 숲속 공기 같아 만물을 생육한다.
의식이 깨어나는 폭발음을 들을 수 있는 고요 속에서 우주적 에너지를 얻는다질 않던가.
「한 권의 좋은 책은 하나의 대학에 필적한다」는 김경섭 선생님 말씀도 책속의 좋은 내용 좋은 기운이 파급시키는 영향력에 의해서다. 모든 사물에 정령이 깃들어 있듯 말과 글에도 그에 상응하는 정령이 깃들어 있다.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