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수업
나를 괴롭히는 기분에서 벗어나자! 내 마음의 취급 설명서를 만든다!
우리가 나는 ‘한 사람의 인간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 감정의 본질을 알면 마음을 가볍게 하는 법을 안다 우리가 자신 있게 ‘나는 한 사람의 인간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받으면 생각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인간의 모습을 하고 약간의 생각을 할 줄 아는 안드로이드 로봇을 인간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로봇에게는 없고 인간에게는 있는 것, 바로 ‘감정’ 때문이다.
우리는 수많은 감정들을 양파껍질처럼 몸에 두르고 살고 있다. 그래서 어느 때는 스스로의 감정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타인의 감정 탓에 웃고 울기도 한다. 이 책은 감정의 껍질을 하나씩 벗기면서 우리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삶의 진실에 관해 설명한다. 그렇게 차례로 한 꺼풀씩 벗기고 나면, 누구라도 감정을 잘 다스리게 되어 달고 매운 양파처럼 깊은 맛을 내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