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역에는 만물의 이치가 다 들어 있다. 운명의 원리도 주역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한다. 만물의 운행은 뜻에 의해 미래가 결정되는 바, 주역은 자연현상의 뜻을 추적함으로써 미래를 알 수 있다. 사람의 행동에는 그 모양에 상관 없이 뜻이 있는데, 주역은 그것을 규명하고 있다. 따라서 사람의 행동을 괘상으로 해석함으로써 하늘이 바라보는 만물의 뜻을 알 수 있고, 이로써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운명수업』은 주역의 괘상을 빌려 사람의 행위에 운명학적 숨겨진 뜻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승호
저자 : 김승호
저자 김승호는 한국 최고의 주역학자로 호는 초운(草雲).
지난 50년 동안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 동양의 유불선(儒佛禪)과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심리학 등 인문, 자연, 사회과학에 이르기까지 주역과 현대인의 삶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
이미 출간된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에 이어 최근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에 이르기까지 그가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방식은 언제나 새로웠다.
현재 그의 저서는 일본 독자(쇼가쿠칸[小學館]에서 소설 『가이아』 번역 출간)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강단에서도 그의 연구는 주목을 받았다. 1985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와 의사들에게 주역을 강의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지냈다.
『운명수업』은 더욱 다양한 독자들과 만나려는 그의 의지가 담겨 있다. 사람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운명’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원리에 따라 자신의 운명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최선의 방법을 제시한다.
초운주역과학학회 카페(http://cafe.naver.com/ichingscience)에서 저자와 주역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목차
[나쁜 운명은 고쳐야 한다]
나쁜 운명과 질병은 닮았다
병든 운명을 어떻게 아는가?
운명은 있는가?
운명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운명의 여러 모습
모든 것이 운명인가?
운명은 얼마나 강한가?
오래된 운명과 새로운 운명
운명을 관리한다는 것
운명에도 주인이 있다
작지만 치명적인 버릇
버릇이 미래를 결정한다
오래된 단점을 고쳐라
운명을 어디까지 고칠 수 있을까?
꼬인 인생을 푸는 법
[스스로 주저앉아 망하는 법]
음양의 섭리대로 사랑하라
거저 얻으려다 진짜 거지가 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베푸는 사람은 친구가 있다
싸가지가 없으면 되는 일도 없다
예의가 인간다움의 시작이다
꼴값하다 망신을 당한다
마음이 천하면 운명도 천하다
자기로 가득 찬 늪에서 벗어나라
철든다는 것, 진정한 인생의 시작
품위가 운명을 좌우한다
허영을 부리다 운명을 탕진한다
고립이란 감옥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라
베풀 줄 모르는 유령 같은 사람
망하는 데도 법이 있다
윗사람을 받들어야 하는 이유
매사에 엇박자를 놓는 사람
말 많은 사람은 왜 불운한가?
남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
올바른 운명 비교법
[떠나간 운도 돌아오게 하는 법]
운명 개척의 비밀
작은 틀을 깨면 큰 틀이 생긴다
선물은 반드시 돌아온다
흥은 떠나간 운도 돌아오게 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매력의 힘
목소리가 운명을 바꾼다
은인의 추억
돈은 쓰면 생긴다던데…
태산을 쌓는 법
반성은 미래의 잘못을 막아준다
내가 아니라 우리다
하늘은 지극히 공평하다
하루가 즐거우면 인생이 즐겁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즐거운 방법, 노래
진실보다 좋은 명품은 없다
옷차림이 단정하면 마음도 단정하다
귀걸이의 상징성과 효용
취미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어라
저녁형 인간이 창조적 인간형이다
집에도 운명이 있다
[인간에게는 운명을 거스를 자유가 있다]
운명이면 다 되는가!
좋은 인연 vs. 나쁜 인연
주역이란 무엇인가?
작은 잘못이 모여 악인이 된다
운명의 창고
운명의 약은 무엇인가?
내 운명의 비타민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크게 살 것인가? 작게 살 것인가?
닥쳐올 운명의 설계도를 그려라
새로운 운명의 땅을 찾는 법
운명 개척의 타이밍
운명이 바뀌는 징조가 있다
내 꿈은 성취될 것인가?
하다 안 되면 그만두어라
지나치게 바쁜 사람은 식물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