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잘 읽고 잘 쓰는 습관을 길러주는 베껴쓰기 훈련법!
베껴쓰기가 어떻게 글을 잘 쓰게 하는가 『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베껴쓰기는 글의 맛을 살리고 글이 전하는 메시지를 파악하며 제대로 된 글의 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 신경숙이나 최근 화제의 웹툰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가 윤태호 역시 훌륭한 작품들을 베껴쓰며 최고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 송숙희는 최고의 베껴쓰기 훈련법으로 벤저민 프랭클린의 베껴쓰기 7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처럼 문장훈련법이나 문장기법, 맞춤법, 글의 내용 파악, 메시지 전달이 모두 충족된 ‘최고의 글’이 탄생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몸으로 체득하게 함으로써, 나만의 글쓰기 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 송숙희
저자 송숙희는
말과 글을 다루며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돕는 커뮤니케이션 코치
아이디어바이러스 대표
송숙희 대표는 소셜시대의 핵심 표현수단인 프로페셔널라이팅 기술을 코칭하고 지도하며 대한민국 1호 책 쓰기 코치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그에 걸맞게 저자가 되기를 꿈꾸는 보통 사람들에게 책 쓰기의 절대조건인 글 잘 쓰기 훈련법을 제공하여 저자로 사는 길을 터주었다.
문학을 전공하고 방송국, 광고대행사, 신문사, 잡지사, 여성포털, 출판사 등 언론 현장에서 ‘돈이 되는 글쓰기’를 단련했다. 사춘기 시절 출처 모를 인생론을 엽서에 옮겨 적으며 어설프게 베껴쓰기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베껴쓰기로 문장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국문학과에 입학하면서 문학도들 사이에 구전되어온 글 잘 쓰기 비법 중 하나인 베껴쓰기를 제대로 접한 후 글을 잘 쓰는 데는 베껴쓰기만한 훈련법이 없다고 믿어왔다.
그 믿음이 불러온 베껴쓰기의 기적과 글쓰기, 책 쓰기 선생으로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베껴쓰기를 하게 한 10년이 넘는 경험, 베껴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베껴쓰기 훈련 카페를 운영하며 공유한 베껴쓰기의 효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글을 잘 쓰기에 대한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해결 요청에 대한 모범답안으로 베껴쓰기 훈련법을 제안한다.
카이스트에서 강의를 하며 학생들에게 베껴쓰기를 권해왔는데, 그 중 한 학생이 베껴쓰기로 인문 소양을 키워 인문학도를 제치고 미국 정치재단 인턴이 되었다는 낭보를 듣고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