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로벌 리더 2500명의 통찰력이 한 권에!
『힘의 이동』은 초일류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된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이 내놓은 국내 최초의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미래경영 보고서이다. 다보스포럼은 정치, 경제, 미디어 분야의 리더들이 스위스의 휴양지인 '다보스'에 모여 지구촌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으로 '세계경제포럼'이 공식 명칭이다.
본문은 빌 게이츠, 마이클 포터, 조지 소로스, 앙겔라 메르켈 등 글로벌 리더 2500여 명이 2007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앞으로 펼쳐질 10년 뒤 지구촌의 미래상에 관해 논의한 내용이 담겨 있다. 먼저 경제, 비즈니스, 기술과 사회, 국제질서와 정치 측면에서 4대 '힘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 다음, 이들 분야에서의 힘의 이동 원리를 면밀히 살펴본다.
그리고 미래경영에 적극 대비하는 기업과 국가, 사회만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낙오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 책을 통해 힘의 이동을 파악하여 우리 사회와 기업, 국가와 지구촌의 권력방정식, 파워 경쟁에서 어떻게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여기 소개된 글로벌 리더들의 지식과 지혜, 통찰력을 배워 21세기 승자가 되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힘의 이동'을 읽어 '힘의 향방' 속에서 기회를 찾아 미래의 승자가 되어보자.
저자소개
지은이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을 총괄하는 매일경제 싱크탱크, 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비즈니스와 오피니언 리더 2500여 명이 참석해 이미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기획·감수 조현재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 겸 지식부장이다. GE크로톤빌에서 연수했고 일본 구마모토학원대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일본특파원, 청와대 출입기자를 거쳤고 ‘김대중-김정일 평양정상회담’을 동행 취재했다. 이어 국제부장, 정치부장, 산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CO2 전쟁》《차이나쇼크》《디지털 정복자 삼성전자》등이 있다.
대표저자
최은수
경희대 영문과, 미국 미시간대 MBA 출신으로 매일경제의 지식경영 프로젝트와 세계지식포럼 팀장을 맡고 있다. 현직 기자 최초로 고등학교 경제교과서로 사용 중인 《생활 속 금융이야기》를 단독 저술했으며 매경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경제교육 전문가다.《나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만화 경제교실》《금융IQ를 높이자》등의 저서가 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결성 등의 다채로운 기자 활동으로 국방장관?행자부장관?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eunsoo@mk.co.kr
최승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 지식부 기자로 지식경영 기획 취재와 국민보고대회, 세계지식포럼 업무를 맡고 있다. sjchci@mk.co.kr
목차
프롤로그: 왜 다보스포럼에 열광할까
Ⅰ 힘의 이동 시대
1. 왜 권력이동이 논의되는가?
2. ‘힘의 방정식’은 어떻게 바뀌나?
3. 미래 승자가 되는 방법은?
4. 글로벌 리스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Ⅱ 힘의 이동-경제 현장에선
1. 이머징 마켓의 부상
2. 거세지는 펀드 자본의 파워
3. 중산층의 불안: 소득 불균형
Ⅲ 힘의 이동-비즈니스 현장에선
1. 신흥 소비자의 부상
2. 수익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3. 소비자의 변덕과 파워
Ⅳ 힘의 이동-기술 세계와 사회 현장에선
1. 위세당당 웹2.0시대의 개인들
2. 집단지성의 위력
3. 돈 먹는 고령인구
Ⅴ 힘의 이동-국제질서·정치 현장에선
1. 파워국가와 새 국제질서
2. 자원공급자의 영향력
3. 비국가적 행위자의 맹위
Ⅵ 리스크와 미래경영
1. 글로벌 리스크의 위협
2. 기후변화와 지구촌
3. 미래경영 생존모델
Ⅶ 미래경영, 리더들의 제언
1. 글로벌 리더-스페셜 인터뷰
2. 다보스포럼 참석자 제언
3. 지구촌 미래의 힘, 차세대 지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