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실학을 집대성해 정치, 경제, 역사, 지리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500여권이 넘는 방대한 양의 저술을 남긴 다산 정약용. 이 책은 그가 자신의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엮은 것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떤 책을 읽으며 어떤 내용의 저서를 남겨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아버지의 간절한 자식 사랑
1부 아버지가 보낸 편지
어머니를 잘 모셔라
형제를 잃은 슬픔
선비의 길
책을 반복해서 읽어라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아라
예의를 지키지 않으면 짐승과 다를 바 없다
도리의 오묘함
좋은 책을 가려서 읽어라
세상에서 제일 께끗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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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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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의 의미
주역의 해석
저자를 표기하는 방법
제례고정을 보내며
계옥의 고통
양계법을 책으로 만들어 보아라
독서하는 방법
술 마시는 절도
사기를 읽을 때
예기를 읽을 때
2부 아버지의 교훈
부모 형제를 배반한 사람은 친구로 사귀지 말아라
사랑받기보다는 존경받는 사람이 되어라
남의 허물을 지적할 때에는 공정한 마음으로 하라
나의 저서를 읽고 후세에 전하거라
시에는 기와 맥이 있어야 한다
부모 형제와 화목하게 지내라
도시에서 멀리 떠나 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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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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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꿈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어려워도 글공부는 포기하지 마라
재물은 옳은 방법으로 모아라
이잣돈을 함부로 쓰지 마라
정도를 걸어라
제갈공명의 뽕나무
아욱이야기
다산 정약용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