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온라인 해킹의 의미와 사례를 분석하여 새로운 국가 보안군으로 양성할 것을 촉구!
인터넷 세상이 되면서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바로 '해킹'이다. 마음대로 남의 컴퓨터에 들어가서 중요한 정보를 빼내거나 심심풀이로 회선을 교란시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역으로 독특한 해킹 노하우를 알고, 끊임없이 해킹기술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해커야말로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최적임자임에는 틀림없다.
『넷 전쟁과 인터넷 보안군』은 미래 사이버 전쟁의 발발 가능성에 대비한 국가 대응 전략 가운데 하나로서 '국가에 필요한 해커의 양성'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사이버 공간에서 민족주의 성향의 해커들이 벌이는 사이버 전쟁, 즉 넷 전쟁의 의미와 사례를 분석하였다.
그런 다음, 이에 대한 국가 대응 전략 가운데 해커 양성에 관한 영역을 사회심리학적으로 접근하여 국가에 필요한 해커가 갖추어야 할 요건들도 알아본다. 특히 해커들을 나쁜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미래 사이버 전쟁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즉 '인터넷 보안군'으로 양성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소개
우형진(禹亨軫) hyungjinw@sangji.ac.kr
중앙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조지아대학교(University of Georgia)에서 언론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조교수로 매스컴이론과 인터넷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하며,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연구자문위원,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 한국언론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해커의 심리변인 구조>, <인터넷연구의 발전적 모색>, <탈북자의 한국사회인식과 텔레비전 드라마 영향>, <폭력물 둔감화 효과>, <위성DMB 초기 수용자 연구> 등이 있고, 저서로 《사람, 사회 그리고 미디어》(공저), 《전환기의 한국방송》(공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넷 전쟁
01 넷 전쟁의 이해
02 사이버 공간과 국가 갈등
2 해커와 사이버 충돌
01 해커, 그들은 누구인가?
02 왜 해킹을 시도하는가?
03 해커들의 심리구조
04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충돌
3 한국의 사이버 전쟁 가능성과 대응 전략
01 한국의 사이버 전쟁 발발 가능성
02 국내외 사이버 보안의 현실
03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 전략
에필로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