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선진 3국 부강기
- 저자
- 윤봉준
-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 출판일
- 2008-06-23
- 등록일
- 2011-02-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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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국, 미국, 일본이 부강국가의 반열에 오른 과정!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우리보다 더 강하고 잘사는 영국, 미국, 일본. 과연 그들은 어떻게 부강국가가 되었을까? 이 책은 선진 3국(영국, 미국, 일본)이 부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들 선진 3국의 역사적 경험에서 부강 한국의 길도 모색한다. 저자는 선진 3국이 시장경제를 통해 부강국가가 되었다고 말한다.
모두 역사적으로 근대화에 힘을 쏟았고, 앞서서 시장경제를 도입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본문은 시장경제가 부강의 길이라면 그 까닭은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먼저 서구 열강의 대표주자였던 영국, 현재의 초강대국 미국, 비서구권 국가로서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오른 일본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시장경제를 시작하고 근대국가가 되었는지를 살펴본다.
그런 다음 중국과 한국은 왜 이런 대열에서 뒤처지게 되었는지, 한국이 선진 3국처럼 부강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경제규모 세계 13위의 한국은 시장경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함을, 평등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고, 시장경제의 기본에 충실하고, 한국 고유의 전통을 외래의 선진 문물에 적절히 접목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소개
윤봉준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inghamton)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분야는 노동, 미시계량, 경제발전이다. 한미경제학회(Korea-America Economic Association) 회장을 역임했으며, Journal of Economic Development의 Co-editor로 있다. 저서로는 《경제개발과 적정임금》(공저, 한국경영자총협회, 1991), 《노사분규연구》(공저, 한국노동연구원, 1991), 《소비자만족 교육을!》(자유기업원, 1997), 《노동조합 정치세력화의 폐해》(자유기업원, 1999)가 있으며, Review of Economics and Statistics, Journal of Applied Econometrics, Journal of Urban Economics, Economics Letters, Review of Social Economy 등에 다수 논문을 발표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산업화를 넘어서 부강국가가 되려면
1 시장경제가 부강의 길
분업의 확대과정이 경제발전|시장경제의 시작은 자유와 재산권|경제발전은 교환의 증진으로|시장경제는 불평등을 낳는가?|부강의 길
2 최초의 근대산업국가 영국
시장경제의 조기 정착|영국 산업혁명의 문화적 배경|영국 산업혁명의 물적 배경|영국의 근대화가 주는 교훈
3 개인의 자유가 낳은 초강대국 미국
자유의 나라, 미국|시장경제의 토착화|미국의 기업|미국의 21세기 금융경제
미국사회의 회춘력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서
4 과학혁명에서 낙오한 동아시아
산업혁명 이전의 동아시아와 서구|서구 산업혁명을 가져온 과학혁명|동아시아의 과학기술을 뒤처지게 만든 과거제도|동아시아의 과학 정체에서 얻은 교훈
5 일본을 선진국으로 만든 개방정신
일본의 근대화, 메이지유신|일본 근대화 성공의 원인|선린(善隣)으로 활용해야 할 일본
6 중국과 한국의 근대화
중국의 근대화 노력, 양무운동과 변법유신운동|조선의 개화운동|중국과 조선의 19세기 근대화가 실패한 이유
개화운동과 한국의 성공적 산업화|향후 한국의 과제
에필로그 부강 한국의 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