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하나의 동아시아
- 저자
- 박번순
- 출판사
- 삼성경제연구소
- 출판일
- 2010-04-21
- 등록일
- 2012-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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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선택, ‘하나의 동아시아’
「SERI 연구에세이」 제106권 『하나의 동아시아: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통합과 공존의 모색』. 그동안의 동아시아 경제협력체제의 변화를 살펴보고, 동아시아 역내 무역 구조의 특징과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 등을 분석함으로써 아세안+3(한국, 중국, 일본) 중심의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창설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1997년의 외환위기 이후 동아시아가 걸어온 협력의 길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정치적 경제적 토대 위에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통합을 진행시켜 나가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저자는 외부적 환경이 외부적 환경이 동아시아가 바라는 대로 변하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기에 동아시아 경제가 다시 한 번 아세안+3을 중심으로 기존의 시장에 의한 통합을 제도적 통합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동아시아가 경제공동체를 창설해가는 과정에서 한국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소개
저자 박번순 (朴繁洵)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산업연구원을 거쳐 1991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주로 동남아 지역 경제 및 한국의 통상정책을 연구해왔으며, 현재 글로벌연구실 연구전문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태국의 타마샤트 대학과 싱가포르의 동남아연구원(ISEAS)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낸 바 있다. 외환위기 이후 동남아와 동북아의 협력이 추진되면서 연구 범위를 중국 등 아세안+3 체제로 확대했으며, 특히 동아시아의 경제 통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또한 세계경제에서 그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국과 인도 경제에 대해서도 연구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저서로 《동남아 기업의 위기와 구조조정》(2000), 《아시아 경제, 힘의 이동》(2002), 《중국과 인도, 그 같음과 다름》(2007)이 있다. 그 외에 대표필자로서 《한국의 FTA 전략》(2003), 《아시아 경제, 공존의 모색》(2005), China Rising: East Asian Responses(2006), India and the Asian Corridor(2007), 《한국과 대만의 대중국 투자》(2008), 《중국기업 대해부》(2009) 등을 책임편집했다.
목차
프롤로그 : 동아시아에 변화가 일고 있다
1 동아시아는 어떻게 협력해왔는가?
01 위기가 열어준 협력의 창
02 아세안+3의 비전과 제도적 협력
03 식어버린 통합에 대한 열망
2 동아시아 경제 협력, 이대로 충분한가?
01 역내 무역 구조로 살펴본 동아시아 경제
02 글로벌 경제위기의 영향
03 동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과제
3 동아시아 경제공동체는 대안이 될 것인가?
01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필요성
02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쟁점과 각국의 시각
03 경제공동체의 근간, 동아시아자유무역지대(EAFTA)
04 누가 주도하고, 누가 참여할 것인가
4 한국, 무엇을 할 것인가?
01 한국의 책임과 역할
02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추진 전략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