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
- 저자
- 이재규
- 출판사
- 명진출판사
- 출판일
- 2007-12-05
- 등록일
- 2011-02-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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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에게 배우는 삶의 교훈!
『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은 피터 드러커의 일대기를 담은 책으로, 드러커에게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교훈, 비즈니스에 필요한 철학을 얻어본다. 드러커의 삶에 관한 내용, 드러커의 경영철학에 대한 내용이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드러커와 교류하며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드러커의 생가부터 그가 머물렀던 독일, 영국, 미국을 순례하며 드러커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 사상,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등을 취재한 저자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이다. 지식근로자, 기업가정신, 혁신과 폐기 등 드러커의 사상이 발전하는 과정과 전개양상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는 피터 드러커의 탄생부터 타계까지의 활동을 2장에 걸쳐 깔끔하게 정리하였고, 책과 논문, 기고한 책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게재된 논문 36편,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이외의 잡지에 게재된 주요 논문들의 목록들도 제시하였다. 그래서 드러커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싶은 이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장본]
▶ 월간 <엑설런스>에 2006년 6월호부터 2007년 8월호까지 연재됐던 글을 정리해 묶은 것입니다. 지면상 못다했던 이야기도 추가해 책으로 편집한 것입니다.
저자소개
이재규
전 대구대학교 총장. ‘피터 드러커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로 더 유명하다. 《단절의 시대》 《21세기 지식경영》 《프로페셔널의 조건》 《Next Society》 등 국내에 소개된 드러커의 대표작들은 거의 저자의 손을 거친 것들이다.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을 비롯해 30여 권을 번역했으며, 《피터 드러커 평전》 《기업과 경영의 역사》 《경영학원론》 등 30여 권을 저술했다.
1966년,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에 입학한 저자는 당시 복사판으로 떠돌던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드러커에게 매료되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친 뒤 학자의 길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드러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드러커에 관한 연구 논문들을 발표하고, 국내에 입소문으로만 떠돌던 그의 대표작들을 번역하며 전 세계에 경영 혁신을 일으킨 드러커의 앞선 지식들을 국내에 알려왔다. 1992년 12월,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의 번역을 막 끝낸 저자는 드러커와 처음으로 만났다. 드러커가 83세 때였다. 이때부터 두 학자간의 만남은 해마다 이뤄졌으며, 이들의 학문적이면서 인간적인 교류는 드러커가 타계하기 1년 전까지 이어졌다.
목차
머리말
01 이야기의 시작
피터 드러커의 생가를 찾아서|세기말 빈 스케치|낭만과 혼돈의 시대|비트겐슈타인 패밀리|제1차 세계대전
02 빈, 출생과 성장(1909~1928)
20세기 소년
드러커 가 사람들|할머니는 피아니스트|슈나벨에 얽힌 에피소드|음악이 준 영향|프로이트를 만나다|게니아 살롱|합스부르크 왕가의 몰락
경제학과의 만남
오스트리아 경제학파|경제학자였던 아버지|루드비히 폰 미제스|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독일, 도전과 모험의 시작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그대 다시 고향에 가지 못하리|함부르크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하다|칼 폴라니와의 만남|베르디와 피디아스의 교훈|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 일가
03 독일에서 영국으로(1929~1936)
프랑크푸르트, 꿈과 악몽 그리고 탈출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도리스와의 만남|투자은행의 증권분석가로 변신|대공황과 실업|프랑크푸르트 게네랄안차이거의 기자|에리히 돔부로스키에게서 배운 리더십의 의미|나치의 프로파간다를 취재하다|나치의 탄압과 엑서더스|프리드리히 율리우스 스탈
런던, 우연과 필연 그리고 숙명
런던으로 간 두 남녀|아직도 그 녀석을|다시 만난 헤르만과 게니아|프리드버그 은행 창업주에게 꾸중을 듣다|고객지향적 경영철학|우연과 필연 그리고 숙명
케임브리지에서 만난 세기의 천재들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케인스|케인스와 하이에크의 경제학 논쟁|로널드 코스의 거래비용|사람마다 배우는 방식이 다르다|케인스 경제학을 거부한 드러커|기업가의 창조적 파괴를 강조한 슘페터|쓸쓸한 결혼식과 멋진 허니문
04 미국, 새 삶의 시작(1937~1970)
뉴욕에서 시작한 새로운 삶
기자와 강사, 그리고 작가|경제인의 종말|처칠의 찬사와 공산주의자들의 공격|가난을 벗어나는 방법에 관한 연구|절망을 본 츠바이크와 희망을 본 드러커
버몬트, 교수와 컨설턴트
현대산업의 산파, 철도|뉴잉글랜드 버몬트|베닝턴대학 교수가 된 드러커|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GM과 알프레드 슬로언|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준 교훈|마셜 플랜에 참가하다
뉴욕대학교,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슘페터의 죽음|한국과 드러커|스턴 경영대학원|경제학의 시대를 열다|결과를 산출하는 경영|자기경영노트|IRC에서의 사회봉사활동
05 경영학을 꽃 피우다(1971~2005)
클레어몬트, 2막 1장 ‘지식생산성시대’
일본과의 교류|중국 기업에 대한 전망|GE와 잭 웰치에 대한 조언|생산성이 가장 높았던 시기|새로운 현실|비영리단체에 대한 관심|설레는 마음으로
클레어몬트, 2막 2장 ‘사회생태학자’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지식사회와 지식근로자|하이에크와 드러커|마르크스 대신에 테일러|헨리 포드, 역사는 헛소리다|테일러와 드러커|지적 성실성,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지식사회의 부(富)의 미래|넥스트 소사이어티|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솔로몬의 재판과 브라이언 규칙|백수를 기원하면서|마지막 강의|남은 나날들|아름다운 소멸
추도식과 유산 심포지엄 참석기
클레어몬트 대학 컨소시엄|시골의 여성 전용 헬스클럽|도리스 여사의 회고사|재촉하지 말아요. 죽으면 영원히 쉴텐데|경영은 삶을 바꾸는 일이다|드러커가 남긴 지적 유산|비영리 단체의 경영
06 ‘산소’를 찾아서
성취인|도리스 여사의 호기심|산소의 의미|무엇을 남긴다고?|관찰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감사의 말
피터 드러커의 생애
피터 드러커의 책과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