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작은 학교, 학교의 길을 묻다 : 작은학교교육연대, 11년의 기록
- 저자
- 작은학교교육연대
- 출판사
- 내일을여는책
- 출판일
- 2016-12-26
- 등록일
- 2020-10-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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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이들의 참삶을 가꾸는 교육
『작은 학교, 학교의 길을 묻다』는 공교육 안에서 대안적 교육과정을 만들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작은학교연대의 발자취를 담은 기록이자 보고서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작은학교교육연대가 탄생된 배경과 의미를 말하고, 2장에서는 작은 학교의 문화와 없애고 채우기, 놀이와 걷기, 다모임, 학생동아리, 농사짓기,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 학습, 새로운 평가 방법 등 작은학교교육연대의 교육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작은학교교육연대 선생님으로서 겪어온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금도 작은학교교육연대 교사들은 현 교육의 한계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참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세우기 위해 곳곳에서 애쓰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러한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아이들의 참삶을 가꾸는 교육’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길을 묻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그리고 그 고민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작은학교교육연대
저자 : 작은학교교육연대
저자 작은학교교육연대는 학교 개혁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교육실천가들의 모임으로, 공동체적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 간의 연대와 변화를 희망하는 교사들을 지원할 목적으로 창립한 단체입니다. 작은학교교육연대는 비교육적 학교 문화를 타파 하고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일, 작은 학교 교육에 관한 연구와 실천 활동, 지역 사회와 학교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넓히는 일 등 새로운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 왔습니다. 또, 소외된 지역의 교육을 살리는 활동을 통해 폐교 대상이 된 학교를 누구나 오고 싶은 학교로 바꾸었고, 공립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 모델을 만들어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있으며, 미래 교육에 대한 대안을 찾는 활동을 통해 전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혁신학교’의 모태가 되었습니다. 현재도 남한산초등학교 를 비롯한 17개의 회원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모임과 워크숍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안들을 연구 하고 있으며, 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삶을 가꾸는 배움’과 ‘교사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들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MBC PD 수첩에서 방영한 〈행복을 꿈꾸는 작은 학교들〉이라는 프로그램은 작은학교교육연대의 회원학교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였고, 교육에 대한 화두를 던져 줌으로써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작은학교교육연대’ 실천과 의미
1. 삶을 가꾸는 ‘작은학교교육연대’ 실천과 의미_ 서종초등학교 김영주
2장. 작은 학교,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1. 작은 학교 문화_ 남한산초등학교 윤승용
2. 없애고 채우기_ 남한산초등학교 윤승용
3. 놀이와 걷기_ 남한산초등학교 윤승용
4. 학생자치와 다모임_ 남한산초등학교 윤승용
5. 학생동아리_ 남한산초등학교 윤승용
6. 작은 학교의 공간_ 삼우초등학교 이옥형
7. 문화예술로 학생과 소통하기_ 금성초등학교 최윤철
8. 작은 학교, 농사를 짓다_ 거산초등학교 조경삼
9. 책 읽는 즐거움, 온작품 읽기_ 남한산초등학교 윤승용
10. 아이들의 배움의 힘을 키우는 수업_ 대월초등학교 박상혁
11. 참삶의 양식을 가꾸는 수업(포괄적문제해결학습)_ 백원초등학교 김주영
12. 삶을 가꾸고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평가_ 대월초등학교 박상혁
3장. 작은 학교 교사들의 이야기
1. 나는 예전에도 지금도 아이들이 좋다, 학교가 좋다_ 강릉 옥천초 운산분교 김영남
2.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_ 강릉운양초등학교 서배성
3. 부딪히고 깨지면서_ 장승초등학교 윤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