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영국, 일본, 동유럽의 사례를 비롯하여 방대한 양의 사회과학자료와 의학자료를 근거로 하여 사회응집력이 삶의 질에서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건강하고 평등한 사회는 사회응집력아 아주 높아. 이런 사회는 공동체생활이 활발하며, 불평등의 폐해를 별로 겪지 않는다. 불평등은 사회구조를 약화시키고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범죄율과 폭력을 증가시킨다. 저자는 이제 삶에 있어 주안점을 두어야 할 사항은 단순한 물질적 풍요가 아닌 삶의 사회심리적 질임을 상기시키며, 이러한 사회심리적 질은 물질적 평등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머리말
1_서문:건강과 사회경제적 불평등
Ⅰ. 사회의 건강
2_건강은 사회과학이다
3_기대수명의 증가, 의학발전의 결과인가
Ⅱ. 사회 내 건강불평등
4_건강불평등
5_소득분배와 건강
Ⅲ. 사회증집력과 사회적 갈등
6_사회응집력과 공동체의식:다섯 가지 사례
7_사회응집력의 역사
8_차별은 갈등을 낳는다
Ⅳ. 사회는 어떻게 죽이는가?
9_질병과 죽음을 부르는 스트레스
10_사회적 자위와 키
Ⅴ. 재분배, 경제성장 그리고 삶의 질
11_사회적 자본: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아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