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위대한 현대작가들을 일러스트로 만난다!
현대작가 52인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정리한 『위대한 현대작가들 A to Z』. 다양한 민족적 정체성을 가진 모든 여성작가의 상징적 돌파구 역할을 한 작가 마야 안젤루를 시작으로 실수와 광기로 점철된 청년 시절 글쓰기를 통해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살리고 다시 되찾을 수 있다고 믿은 귄터 그라스, 자신의 모든 이야기를 소설로 옮긴 F. 스콧 피츠제럴드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현대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입문서이다.
이 책에 소개된 작가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1871년에 태어난 마르셀 프루스트이고, 가장 젊은 사람은 1954년에 태어난 가즈오 이시구로다. 이 책의 저자는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읽히는 작품을 쓴 작가들을 선별하고자 했으며, 세계적인 시각을 가지고 백인 작가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최대한 포괄적으로 현대작가들을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앤디 튜이이가 그린 눈길을 사로잡는 작가들의 초상화가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캐롤라인 타가트
저자 캐롤라인 타가트는 매스코틀랜드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유년 시절을 뉴질랜드에서 보냈고, 다시 영국 셰필드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했다. 한동안 정체성의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이제는 스스로 런던 사람이라 자부하고 있다. 캐롤라인 타가트는 1989년 출판계 경력 11년 차가 되던 해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 편집자로 나섰으며, 그 이후부터 본인이 편한 시간에 일하며 자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역자 : 정윤희
역자 정윤희는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참여했다. 50여 편의 개봉관 영화를 번역했으며, 그 외에도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2백여 편이 넘는 작품을 번역했다. 2016년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 영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여러 작가의 좋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번역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림 : 앤디 튜이
그린이 앤디 튜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테이트 갤러리, 저우드 갤러리, 헨리 온 템즈 로열 레가타와 퍼스트 그레이트웨스턴을 비롯한 여러 클라이언트를 위해 작품을 제작했다. 그의 포스터와 프린트는 영국 전역에 걸쳐 테이트 모던과 테이트 리버풀, 터너 컨템포러리, 맨체스터 미술관, 서펜타인 갤러리를 포함한 여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앤디와 영국의 대형 미술 용품 제조 회사 카스 아트(Cass Art)와의 인터뷰는 http://www.cassart.co.uk/blog/interview_artist_andy_tuohy.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앤디의 웹사이트는 http://www.andytuohy.co.uk/이다.
목차
지은이의 말
치누아 아체베
마야 안젤루
마거릿 애트우드
제임스 볼드윈
시몬 드보부아르
사뮈엘 베케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이탈로 칼비노
알베르 카뮈
피터 캐리
앤절라 카터
필립 K. 딕
T. S. 엘리엇
윌리엄 포크너
F. 스콧 피츠제럴드
포드 매독스 포드
윌리엄 골딩
네이딘 고디머
귄터 그라스
그레이엄 그린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조라 닐 허스턴
올더스 헉슬리
가즈오 이시구로
제임스 조이스
프란츠 카프카
D. H. 로렌스
도리스 레싱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나기브 마푸즈
토마스 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미시마 유키오
토니 모리슨
아이리스 머독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R. K. 나라얀
조지 오웰
마르셀 프루스트
살만 루시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장폴 사르트르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존 스타인벡
딜런 토머스
존 업다이크
커트 보니것
버니지아 울프
루쉰
슈테판 츠바이크
용어해설
찾아보기
그림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