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엮은이
김광웅(서울대 명예교수, 행정학)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장과 한국행정학회 회장, 한국공공정책학회 회장,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대통령 직속 초대 중앙인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정년퇴임 후 서울대를 중심으로 ‘미래 대학과 학문을 위한 콜로키엄’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좋은 책 선정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글쓴이
김광웅(서울대 명예교수, 행정학)
홍성욱(서울대 교수, 과학사)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tenured)를 지냈으며, 2003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로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전공주임을 맡고 있다.
장회익(서울대 명예교수, 물리학)
미국 텍사스 대학교 연구원을 지냈으며,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물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학문적 관심분야로 물리학 이외에 과학이론의 구조와 성격, 생명문제, 동서학문의 비교연구 등이 있다.
이정모(성균관대 교수, 인지심리학)
한국심리학회지 편집장, 한국실험심리학회 회장 및 한국 인지과학회 회장, 한국뇌학회 고문, 성균관대학교 교수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에서 심리학 및 인지과학협동과정 교수를 맡고 있다.
최재천(이화여대 석좌교수, 에코과학부)
하버드 대학 전임강사, 미시간 대학 조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생태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통섭원 원장과 기후변화센터, 136환경포럼 등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통섭과 융합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문대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ㆍ바이오사업단장)
미국 프린스톤 대학교 박사후연구원, 미국 표준과학기술원 방문연구원, 미국 일리노이 대학 재료학과 방문교수를 지냈다. 현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 융합연구단 단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다.
김춘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음악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초대 소장, 한국음악학학회 회장, 학술진흥재단 프로그램 매니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운영위원, 한국음악협회 국제교류분과위원, TAC 예술감독을 지냈다. 현재 모임 ‘오작’ 대표, 『오늘의 작곡가 오늘의 작품』 발행인을 맡고 있다.
이규연(《중앙일보》 사회에디터)
《중앙일보》의 사회부 차장과 편집국 탐사기획팀장을 거쳐 현재 편집국 사회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제6회 한국언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세정(서울대 교수, 물리학)
《동아일보》 객원논설위원, 대통령자문 21세기 위원회, 정책기획위원회, 과학기술자문회의, 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장 및 전국자연과학대 학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물리ㆍ천문학부 교수, 한국과학한림원 정회원이다.
유영만(한양대 교수, 교육공학)
한양대학교 교수로서 교육공학을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도 동시에 넓게 공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와 ‘뜨거운’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과 사회과학적 통찰력 연마에 몰두하고 있다.
이순종(서울대 교수, 디자인학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부회장, 한국디자인학회 회장, 2005 초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업디자인연구센터 연구소장, bk21 디자인문화 사업단장, 세계대자인학회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김형준(서울대, 재료공학부)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 한국결정학회 회장, 서울대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정책자문관으로 ‘동반자사회운동’ 단장, 반도체 분야 국책사업인 시스템IC2010사업단장, 한국재료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목차
머리말 미래의 융합학문과 대학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창조사회의 학문
21세기의 학문체계|미래의 지적 산책을 어디에서 어떻게 할까|김광웅
창조사회의 지식융합|지식의 융합, 과거로부터 배운다|홍성욱
창조사회의 논리|통합적 학문은 어떻게 가능한가|장회익
2 창조사회로 가는 길―융합의 실재를 본다
인지로 모인다|인지과학의 전개와 미래 융합학문|이정모
바이오로 모인다|모든 학문의 길은 생물학으로 통한다|최재천
나노로 모인다|나노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문대원
인미로 모인다|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행위가 미래를 연다|김춘미
문예와 기술이 만난다|문화기술, 그 새로운 미래|이규연
3 창조사회의 대학
미래 대학의 모습|미래에 우리는 어디에서 공부할 것인가|오세정
미래 대학의 교수방법|Teaching 2.0 시대, '가르침'의 본질에 대한 성찰|유영만
미래 대학의 캠퍼스|미래의 앎과 삶을 창조하는 대학|이순종
4 창조사회의 리더십
창조사회의 리더십|창조사회를 이끄는 리더에게 무엇이 필요한가|김광웅·김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