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 일상에 녹아 있는 사랑의 여러 가지 무늬와 소중한 우정을 되돌아 보게 하는 향기롭고 잔잔한 단상들이 파스텔톤의 삽화와 함께 꾸며져 있다.
저자소개
신예
1968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금강이 지척으로 흐르는 마을이었다. 오래 전 그 마을을 떠났으나 지금도 한밤중에 눈을 뜨면 강물이 강기슭의 갈대숲을 핥으며 몸을 뒤척이는 소리를 듣는다.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낮에는 관공서에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쓴다. 가끔 사랑하는 사람들과 산에 가고, 심심하면 수채화를 그린다. 소박하고 단조롭게 살아가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
목차
1.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로 눈물겹도록 소중한 당신의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2. 힘겹고 외로울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당신만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3. 영혼의 불꽃을 지펴주는 당신의 유일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