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경복궁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저자
- 양택규
- 출판사
- 책과함께
- 출판일
- 2007-10-27
- 등록일
- 2012-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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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복궁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경복궁 백과사전
경복궁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경복궁 답사기 <경복궁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조선의 개국, 한양 천도와 경복궁 창건, 임진왜란의 혼란,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중창과 전각들이 헐린 일제시대의 수난 등 굴곡 많은 600년 경복궁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조선의 흥망성쇠와 함께 한 경복궁의 모든 것을 소개하고자 했다.
저자는 10여 년간 경복궁에서 '문화해설사'로 활동한 현장 경험과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그동안 몰랐던 경복궁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경복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성리학의 원리부터 경복궁 굴뚝의 벽돌 문양까지 다루었으며, 세종로의 전신인 육조거리부터 최근 개방한 명성황후 시해장소인 건청궁, 북쪽의 신무문까지 살펴본다.
또한 주요 전각, 건물들의 건축 양식과 그 안에 담긴 음양오행 사상은 물론, 건물에 걸린 현판의 뜻까지 경복궁 곳곳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함께 수록하여 경복궁 구석구석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경복궁에 대한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닌, 경복궁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미래를 되짚어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소개
양택규
1946년, 한때는 양가(楊哥)만 300여 호를 헤아렸다는 집성촌에서 태어났다. 이 마을이 잘 나갈 때는 초등학교까지 들어섰는데, 학생들이 양가들로만 구성되었다 해서 신문에 소개될 정도로 희한한 동네였다. 동네 풍광도 고색창연하고 관습도 조선시대에 머물러 있는 곳이었다. 전주서중?전주고를 마치고, 담임선생님의 강권에 힘입어 서울로 올라와 대입 시험을 치뤘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들어가 근로장학금으로 학비를 대고, 여러 가지 일을 해서 먹고 입고 자며 졸업할 수 있었다. 학교를 마치고 군 입대를 전후해서 여기저기 주간지를 편집 일을 하기도 하고, 선배들의 도움으로 출판사도 기웃거리다가 중등학교 국어교사로 봉직한 지 30여 년이 되었다. 지금 서울의 진선여고에서 진학지도, 교과지도를 하면서 근무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공부 잘 안 한다고 고함이나 치는, 그래서 고약한 선생으로 머물러 있는 지금, 자신은 경복궁에서 관람객 안내하는 일이 유일한 선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1. 경복궁이 지나온 길
한양 천도와 창건
법궁시대
공궐기의 경복궁
폐허 위에 다시 세운 경복궁
일제강점기의 경복궁
경복궁 옛 모습 되살리기
2. 경복궁으로 가는 길
도성
사대문과 큰길, 저자
육조거리
궁성
3. 새로 보는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일곽
근정전 일곽
사정전 일곽
궐내각사
경회루
강녕전 일곽
교태전 일곽
동궁 일원
자경전 일곽
향원정과 건청궁
집옥재 일원
때를 기다리는 전각들
태원전 일원
신무문을 나서면
부록
전통건축 엿보기
편액
경복궁 연표
맺음말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