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의 전략가이자 병법가 손무의 『손자병법』. 전쟁을 잘하는 방법뿐 아니라, 싸우지 않고 적을 이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병법서 <손자병법>을 담아냈다. 한문으로 된 어려운 원문을 이해하기 쉽게 번역했다. 전쟁과 군사학에 관한 지침서이지만, 철학과 정치, 외교와 경영, 의학과 경제, 그리고 스포츠 등에도 영향력을 발휘한 <손자병볍>을 재미있게 읽어가면서 지혜를 얻어내도록 구성했다. 휴대가 간편하다.
저자소개
저자 손무(孫武 BC 544년경~BC 496년경)
중국 춘추시대 오吳나라의 전략가이며 병법가. 제齊나라 사람으로 오왕五王 합려闔閭 밑에서 군사軍士를 양성했고, 장수將帥가 되어 초楚나라를 쳐부수고 제齊나라ㆍ진晋나라를 눌러 오왕의 패업을 도왔다. 후세에 오기吳起와 함께 병법의 시조라 불렸는데 손자孫子는 그를 공경하여 부르는 이름이며, 《손자병법 孫子兵法》을 지었다.
《손자병법》의 진수는 전쟁을 잘하는 방법으로, 싸우지 않고 적을 이기는 것을 상책으로 삼고 있다. 또한 계략과 외교를 통한 것을 차선책으로 삼고, 정벌과 성을 공략하는 것은 최하책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부득이 전쟁을 하면 반드시 심사숙고한 끝에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판단이 섰을 때 싸워야 한다고 거듭 주장한다.
엮은이 김영진
서울 대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중문과 및 동 대학원 한문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중국 사천대학교 중문학과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신대 연구교수 및 동방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이며 현재는 동방대학원, 광운대, 강남대 등에 출강한다.
편역서로는 《당대백화시연구(唐代白話詩硏究)》, 《치도(治道)》1· 2,
저서로는 《중국어·영어회화》, 《여행중국어》, 《중국어 이야기》, 《중국인을 위한 한국어 첫걸음》
엮은책으로는 《청소년 명심보감》,《청소년 고사성어》, 《청소년 천자문》,《청소년 손자병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