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테오플라스토스
저자 테오플라스토스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레스보스 섬의 에레소스 출신. 아르키포스에게 배웠고 이어서 플라톤의 제자가 되었다가 아리스토텔레스 밑에서 활동했다. 저작물 간행이나 학설의 보충 및 발전에 노력하였다.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학설사를 정리하였고, 논리학 영역에서는 삼단논법에 제1형식의 간접양식을 도입한다든지 명제나 결론의 양상(개연·가능·필연)과 가정적 또는 이접적인 복합명제를 연구하여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였다. 자연학에서는 우주의 영원성을 변호하였으며, 윤리학에서는 행복을 최후의 목적으로 삼았다. 스승의 생물 연구를 식물 연구로 확대하여 분류법을 구사함으로써 식물학을 확립했다. 주목할 만한 저술로는《성격론》이 있는데, 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윤리학과 수사학을 위해 연구한 결과에서 이끌어낸 30가지 도덕 유형을 간략하게 표현하고 있다.
역자 : 김욱
역자 김욱은 서울대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경향신문〉,〈조선일보〉,〈중앙일보〉 등에서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생산성본부 출판기획위원으로서 10년 간 기획과 집필, 번역을 전담하였으며, 한국생산성본부 간행 월간지 〈기업 경영〉에 일반 사원 및 중간관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획 기사를 집필했다. 또한 칼럼리스트로서 현대, 삼성, 농심, 대우, 코오롱, 제일제당 등 기업 홍보지에 매년 칼럼을 집필하기도 했다. 현재는 문학, 역사, 철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탐독하며 사유의 폭을 넓히는 한편, 활발한 저술 활동과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죽음이 삶에게』,『늙지 마라 나의 일상』,『지적 생활의 방법』,『지적으로 나이 드는 법』,『니체의 숲으로 가다』,『톨스토이, 길』,『쇼펜하우어 문장론』,『아미엘의 일기』,『데르수 우잘라』,『여행하는 나무』,『노던라이츠』,『중년에 쓰는 한 권의 책』,『인간의 벽』 등 200여 권이 넘는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