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송담의 꿈
- 저자
- 최영철
- 출판사
- 행간
- 출판일
- 2011-03-29
- 등록일
- 2012-02-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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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일을 향한 소년의 꿈이 기적을 만든다!
『송담의 꿈』은 국일제지 회장이자 용인송담대학의 이사장인 최영철의 꿈과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종이 유통 산업의 거대한 흐름을 읽고 주식회사 국일제지를 창업하여 회장에 취임한 그는 ‘양보다 질적인 성장’이라는 사업 운영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 그 결과 그는 국일제지의 사세를 확장시키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자신의 소박한 꿈이었던 육영사업을 위해 용인송담대학을 설립하게 된다. 올해로 17년이 된 용인송담대학의 젊은 대학생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뛴다는 저자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머리가 아닌 영혼으로 꿈을 꾸기를 바라며 그들의 미래를 힘차게 응원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최영철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네 살 때 가족이 부산 수영동으로 이주하여 <수정국민학교>에 재학중이던 3학년 때, <수정국민학교>와 당시 <항고녀(현 경남여고)> 설립에 부지를 기부한 외할아버지의 발인을 추모하기 위해 1940년대 초반 일본인 교장을 비롯하여 일본인 선생들과 항고녀 여학생들이 가슴에 리본을 꽂고 존경어린 마음으로 외할아버지의 상여 뒤를 따르는 것을 보고 학교 설립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된다.
경남중학교와 부산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1957년 4월 <여원>사 총무부장과 상무 직을 역임하면서 지류업의 경험을 토대로 1962년 독립하여 을지로에 <미양상사>를 창업한다. 종이를 원하는 출판사들과 생산업자 간의 수요와 공급을 돕는 마음으로 시작한 유통 지류업의 사업은 불 일듯이 번성하여 1977년 7월 세 사람의 동업자와 함께 도매업인 주식회사 <진영지업상사>를 경영하게 된다. 베이비붐과 교육에 대한 국내 소비 트렌드에 따른 종이 유통산업의 거대한 흐름을 읽고, 1978년 용인에 종이 생산공장인 주식회사 <국일제지>를 창업하고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용인에 있는 <국일제지> 공장에서 퇴근하는 길에 우연히 바라본 언덕 위의 하얀 별장 사이를 한가로이 오가는 사슴들을 보는 순간, 학교 설립에 대한 꿈을 잊지 않았던 필자는 그 부지를 매입하고 많은 시간과 정성을 기울여 1993년 2월 <용인송담대학>의 학교법인 송담학원 설립자 겸 대학의 이사장이 되었다.
종이 하나로 알뜰한 사업을 운영하며 1989년 3월 조세의 날에 산업포장을 받았고, 1999년 11월 제36회 무역의 날에 100만 불 수출에 따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듬해 2000년 3월 동수원 세무서로부터 조세의 날 성실 납세자로서 표창을 받았다.
골프 핸디가 한때 싱글6을 날렸고, 바둑이 3단에 장기에도 일가견이 있고, 경남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음악반에서 피아노를 치며 클래식에 심취하여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갖고 지금도 예술의전당 이사로서 클래식과 오페라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_ 사계절 햅쌀밥의 통찰력
제1장 작은 인연을 소중히 하라
소년의 꿈
- 호랑이 형들과 어머니
- 소년의 꿈
- 경남중학교 단짝
생명의 인연, CEO의 첫 걸음이었다
- 6.25와 동평양 포로수용소
- 학부형 어머니의 단호한 결단
- 작은 인연, 큰 사랑으로
일과 사랑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여원> 잡지사 총무 팀의 파워
- 첫눈에 반한 바이올리니스트
- 서울대병원과의 인연
제2장 철마는 달려야 녹슬지 않는다
세 사람의 동업은 행운이다
- 지업사 창업 <미양상사>
- 지류 도매상 <진영지업상사>
- 주식회사 국일제지 제조업으로 변신
서로의 성장을 돕는 비즈니스 동반자
- 자수성가한 아비의 타는 마음을 너희가 알아?
- 책 종이의 한계를 뛰어넘어
- 포항제철과 인연을 맺다
- 회사의 성장 포인트는 임원의 주인의식
제3장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마음을 키우는 순간이 기적이다
- 언덕 위의 하얀 별장과 사슴목장
- 송담(松潭)재단
- 집 짓기 밥 짓기
대학 설립의 꿈을 이루다
- 가슴 벅찬 첫 입학식
- 프로페셔널한 인재 키우기
- 러시아 국립경영대학교 명예박사 되다
- 교직원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
에필로그_ 스톡데일의 현실을 직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