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춘추전국이야기. 8 합종연횡
- 저자
- 공원국
- 출판사
- 역사의아침
- 출판일
- 2015-03-30
- 등록일
- 2018-03-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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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춘추전국시대 8》은 6국 대 진(秦)의 대결 구도가 본격적으로 펼쳐진 전국시대 중후반, 뛰어난 정보력과 전략으로 군주들에게 유세하며 이름을 떨친 유세가들의 활약을 살펴본다. 유세가들은 ‘객경(客卿)’, 즉 손님으로 왔지만 경의 대우를 받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자국의 지형과 형세를 관찰한 후 그 정보를 유세 대상에게 팔면서 부와 명성을 쌓았다. 이들 중 충신(忠信)을 갖추고 각국에 위세를 떨친 대표적인 유세가로는 소진과 장의를 꼽을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공원국
저자 공원국은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중국지역학을 전공했다. 생활ㆍ탐구ㆍ독서의 조화를 목표로 10년 동안 중국 오지를 여행하고, 이제 유라시아 전역으로 탐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중국 역사 연구와 ‘유라시아 신화대전(神話大典)’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춘추전국이야기 1~7》, 《통쾌한 반격의 기술, 오자서병법》, 《유라시아 신화기행》, 《여행하는 인문학자》, 《인물지》, 《귀곡자》, 《장부의 굴욕》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의 서진》, 《중국을 뒤흔든 아편의 역사》 등이 있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책머리에
1. 풍운아들-말재주꾼인가 전략가인가|2. 『사기』와 『전국종횡가서』
제1장 합종론의 탄생-소진의 출사
1. 동주의 가난뱅이, 유세길에 오르다|2. 소진의 연나라 유세-조나라와 친해야 한다|
3. 소진의 조나라 유세-동방이 더 크다|4. 소진의 중원 유세-소 꽁무니보다 닭 주둥이가 낫다|5. 소진의 제·초나라 유세-제와 초는 진과 버금이다| 6. 금의환향하여 은혜를 갚다
제2장 합종은 허상이다-장의의 출사
1. 도둑으로 몰린 사나이, 진에 출사하다|2. 장의의 서방 중심론-그루터기를 자르고 뿌리를 캐라|3. 연합군의 패배와 합종의 균열|4. 장의의 위나라 유세-위는 전쟁터의 지형을 타고났다|5. 합종주의자의 최후 변론-나는 진취적인 선비다
제3장 장의, 합종을 격파하다
1. 진의 촉 정벌-서해의 이익을 노리다|2. 국제적인 사기꾼이 되다|3. 장의의 초나라 유세-싸움을 멈추고 이익을 공유해야 한다|4. 장의의 중원 유세-진과 대결할 나라는 없다|
5. 장의의 제나라 유세-중원을 몰아 제를 칠 것이다
제4장 동방에 찾아온 기회
1. 맹자 왈, “연을 치십시오”|2. 제가 연을 다시 잃다|3. 제나라 정치의 아킬레스건, 공족봉군|4. 소진, 오명을 얻고 죽다|5. 소진의 후발제인後發制人
제5장 진취의 진秦과 자강의 조趙-의양 정벌과 호복기사胡服騎射
1. 장의의 죽음과 한 시대의 종말|2. 감무의 의양 정벌-“식양息壤이 저기 있습니다”|
3. 조나라의 대개혁-말을 타고 활을 쏘라
제6장 합종의 파멸, 연횡의 변신-맹상군의 제2차 합종
1. 좌충우돌 초나라 외교-초왕, 구금당하다|2. 왕의 품격을 가진 봉군|3. 맹상군 탈출사건|4. 맹상군의 제2차 합종|5. 모신謀神이 전신戰神을 등용하다-이궐의 싸움|6. 복수를 노리는 연소왕
제7장 동제의 몰락
1. 동제·서제 사건|2. 어느 이중간첩의 고백|3. 드러나는 제민왕의 음모|4. 열개의 나라, 열개의 꿈|5. 제가 송을 얻고 본국을 잃다|6. 제나라가 부활하다|7. 악의의 변명-군자는 절교할 때 악담을 하지 않는다|8. 제나라 정치의 고질병-왕권과 신권의 부조화|9. 맹상군의 최후
결론 십년지계와 임시방편
보론 전국시대 외교를 읽는 키워드-용인用人과 역지사지易地思之
1. 난세에는 용인이 판을 가른다|2. 오월동주인가, 순망치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