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백시종
저자 백시종은 경남 남해 출생. 1966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소설문학상, 한국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류주현문학상, 한국문학백년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자라지 않는 나무들』 『북망의 바다』 『선인장 여자』 『겨울 두만강』 『돈황제』 『재벌본색』 『그 여름의 풍향계』 『서랍 속의 반란』 『주홍빛 점박이 갈매기』 『물』 『오주팔이 간다』 『풀밭 위의 식사』 『망망대해』 『이과수』 『논개』 『굿바이 수라바야』 『돼지감자꽃』 『수목원 가는 길』 등 다수가 있다. 이 소설 『팽』에는 오래전 문단 안팎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돈황제』 필화사건이 녹아 있기도 하다. 소설 『돈황제』는 한 재벌그룹 회장의 적나라한 이야기를 담아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나, 기업의 압박으로 대형서점에 책 공급이 중단되고 절판되었던 사연이 깃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