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 저자
- 김경숙
-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
- 출판일
- 2010-02-20
- 등록일
- 2013-07-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9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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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경숙 시집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저자인 김영숙은 첫 시를 쓴 지 42년이 지난 지금, 가슴 속에 묻혀 있던 그리움들을 정리해 자신만의 언어가 담긴 시로 그려내고 있다. 항해사의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가슴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지내며 차곡차곡 간절한 그리움으로 쌓아 자신만의 세월을 담아낸 시들이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김경숙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지내며 겪었던 간절한 그리움들이 이제는 나의 마음속에서 형형색색의 꽃으로 피어난다. 계절에 따라 꽃의 향과 색이 다르듯, 나의 그리움도 세월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첫 시를 쓴 지 42년이 지난 지금, 가슴 속에 묻혀 있던 그리움들을 정리해 본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봄
봄눈/금잔디/산모/자기야/어머니/해 너머 저쪽 당신을 그리며/밥상/기러기의 오후/산골 텃밭은/판단/자가용/노모/빛으로 살아가는 모든 것/내가 좋아하고 사랑할 여자를 원한다/사랑을 유혹 당하고 있다/산 정상/그래서 행복합니다
2장 여름
그때 여름은/상사화/농번기/장마 뒤 햇빛은/우울한 날은 사랑을 찾아보세요/노부부의 사랑은/외로운 환자 치료실은 어디 있나요/딸 시집가던 날/사위/손녀/길/콩나물/맨발이고 싶다/전화는 현대의 외로움/우리가 사랑하며 사는 법/약속/행복한 이별
3장 가을
가을/단풍/그리움/창문에 그리움 담아 본다/그대를 지울 수 있는 지우개가 없네요/기다림/기러기 고독/노래 부르는 정숙이는/ 귀성길/바램/소문/우리의 하루/침묵의 자유/가을 이야기/잠시 쉬어가는 나그네일 뿐/외출/꿈/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4장 겨울
겨울 이야기/어머니 화장하던 날/겨울의 모퉁이 길에서/예순의 문턱에서/시간/산다는 것은/부부 그리고 고독/외로움/등불/고독의 종점/나의 몸의 주인은/우리들의 슬픈 뒤안길/어느 중년 남자의 슬픔/죄의 몸/거꾸로 가는 세상/항해사의 아내는/미안했습니다/감사합니다/가난은 도리를 다하기 위한 사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