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박선희 수필집 『아름다운 결핍』. <심상> 주최 백일장 장원으로 시 활동을 시작해 온 저자가 자신의 삶을 아울러 자신의 글쓰기와 인생에 대한 담담한 성찰을 펼쳐냈다. ‘생명의 노래’, ‘유년의 소리’, ‘나이가 주는 선물’, ‘간판을 보며’, ‘증명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삶을 바라보는 통찰력 깊은 시선으로 저자가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담담히 전하고 있다.
목차
제1부 생명의 노래
권태란 놈은 바다에 두고 / 변화 / 산길에서 얻은 생각 / 귀걸이 / 안경 / 생명의 노래 / 대구의 열기 / 길에 갇혀서 / 작은 행복 / 따뜻한 마음 / 계기 / 세월의 먼지 / 모과 / 고향에서 온 손님 / 책과 나
제2부 유년의 소리
약속 / 만남 / 자동세차 / 오고 가는 / 부천의 봄 / 감자를 보며 / 나의 어머니 / 옥수숫대 / 말보다 눈물이 먼저 / 열린 마음 / 부엌 창 / 옷 / 사라지는 것은 / 유년의 소리 / 문학수업
제3부 나이가 주는 선물
꽃 / 친구 / 사진첩을 뒤적이며 / 사막의 선인장 / 3월 / 터널을 지나며 / 잔잔한 기쁨 / 나이가 주는 선물 / 지켜보는 사랑 / 얼굴 / 맏딸 / 살아가는 일 / 어머니의 생신 / 새벽편지 / 길
제4부 간판을 보며
등대처럼 / 심밀도 / 봄맞이 / 지게차 / 기적 / 동행 / 장마 / 보호색 / 산사를 다녀오며 / 추석 / 온누리 평화공원 / 소통 원활 / 어느 하루 / 간판을 보며 / 울콩
제5부 증명사진
손 / 잠 / 증명사진 / 유산 / 안 보이는 힘 / 위대한 침묵 / 여름나기 / 이런 행복 / 아름다운 결핍 / 자화상 / 편지 / 가을 여행 / 11월이 지날 때 / 비빔밥 / 길동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