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기게 마련인 심리현상을 풀어봄으로써,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인생관 더 나아가 세계관에 변화를 주고자 하였다. 어느분야에서 일하든 사람의 심리를 읽는 것과 읽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낳게 된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부자가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아주 특별한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모두 "사람을 읽느냐 읽지 못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모든 화술, 칭찬, 설득, 심리, 협상, 리더십 관련 책을 아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성공하기 위해 화술이건 설득이건 협상이건 리더십이건 간에, 양태만 다를 뿐 결국 '사람의 마음을 읽느냐 못 읽느냐'의 문제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그저 하나의 관계로만 보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읽고 헤아린다면 더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면 성공에 가까워지고 인생이 즐거워진다.
저자소개
이종주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매만큼 날카로운 관찰력과 직관력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한다. 현재 로크미디어 대표로 있으며,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고에서 일탈하려는 의지와 실천력으로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람을 읽으면 세상이 즐겁다》《신문소프트》《어! 그래》(전3권) 《배꼽은 상반신인가 하반신인가》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21세기의 드라마》(전3권) 등이 있다.
목차
제1장∥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의 즐거움
마음의 신발을 바꿔 신어 보는 것, 심리 분석의 출발점
상대를 자기 멋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첫 만남의 심리 메커니즘
상대방의 부담을 줄인다, 심리적 연출의 마술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이름을 자주 불러라
미움과 싸움의 심리학
심리의 공격과 방어 메커니즘
기대가 현실화 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거짓말’, ‘핸디캐핑’, ‘자기 합리화’가 실패를 부른다
변화의 놀라운 힘, 심리적 이미지 트레이닝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의 심리학
채찍과 당근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강한 사람 편에 서고 싶다
호감을 유도하는 칭찬의 심리 테크닉
꾸짖는 것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듣기의 심리 메커니즘
부드러운 분위기는 대화를 부드럽게 한다
단점으로 장점을 빛나게 한다
욕구불만을 최소화하는 심리 유도법
제2장∥심리를 알면 설득과 협상이 즐겁다
협상과 설득의 8할, ‘롤플레잉전술’
협상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고등심리 전략
거절할 수 없는 심리 테크닉, ‘로우 볼 테크닉’
유머와 조크라는 비밀무기
설득력을 배로 높이는 예스 화법의 천재들
상대의 주변인물의 마음을 빼앗아라
무의식적으로 길들려진 심리, ‘후광효과’
첫 제안에 OK된 협상은 없다
약한 사람에게 강하게, 강한 사람에게 더욱 강하게
정보의 공복은 심리의 공복을 만든다
우리 인생의 심리 숫자들
승리의 발판,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노를 예스로 만드는 심리의 여백, ‘냉각기간’
설득의 터닝포인트
제3장∥심리 게임에서 승리하는 심리 테크닉
헤게모니를 장악하는 임기응변술
협상에는 정해진 규칙이 없다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기는 ‘위임전술’
심리를 조작하는 기술, ‘무의식의 전이’
명확한 흑과 백의 두 얼굴, ‘복종심리’
마음속에 숨어 있는 간절함을 이용하라
금지된 장난을 하고 싶은 심술꾸러기 심리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 ‘퇴행’
‘강할 때일수록 약하게’가 주는 강력한 메시지
기다림의 심리적 메시지
설득하기 어려운 상대를 만났을 때
불평불만을 불평불만 없이 해소하는 법
우유부단보다는 깨끗하게 거절하는 습관을 가져라
보복과 질투는 심리전의 최고의 금기
제4장∥직원을 마음을 읽으면 리더십이 빛난다
나는 어떤 타입의 리더일까?
인생을 이끌어 주는 멘토가 되라
매력적인 목표는 사람을 끌어들인다
능률과 화합, 리더는 무엇을 택할 것인가
강렬한 욕구가 강렬한 활동력을 만든다
‘우리’라는 인칭의 심리 마법
성공하는 맛을 가르쳐주는 리더
사람을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칭찬의 기술
사람을 모으는 마법의 힘, ‘신뢰’
목표가 분명한 사람에게 성공이 따른다
자리의 크기가 사람의 크기를 만든다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야말로 조직의 보물
직원의 마음에 긍정을 채워라, ‘게슈탈트 심리학’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흔드는 매력, ‘마이너리티 인플런스’
‘나 한 사람 정도 빠져도’의 심리, ‘링게르만 효과’
적절한 보수를 주는 일, 리더의 중요한 역할
자존심을 자극해 사람을 움직인다
일은 부하가 하고 모든 책임은 리더가 져라
조직을 살릴 수도, 다치게 할 수도 있는 양면의 칼, ‘권력’
말솜씨보다 일의 실력을 말하는 키잡이 역할을 하라
제5장∥제2의 심리전, 보디랭귀지와 보디존
맞장구와 같은 제스처, ‘인터럭셔널 싱크로니’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모든 언어, ‘보디랭귀지’
손에도 표정이 있다, ‘핸드제스처’
외모가 신용과 설득력으로 이어진다
상상한 것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시선’
상대방을 착각과 혼란에 빠뜨리는 전술, ‘더블 바인드’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야 이긴다, ‘보디존’
협상과 설득에 유리한 장소와 자리가 있다
실력자들이 앉는 자리는 따로 있다
심리적 이익을 만드는 ‘홈 어드밴티지’
사람들과의 거리가 권위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