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패러독스 범죄학
- 저자
- 이창무
-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 출판일
- 2009-06-23
- 등록일
- 2018-10-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범죄를 알아야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사람들은 세상이 날로 흉악해지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없었던 극악무도한 범죄들이 판을 치고 범죄발생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범죄는 줄어들고 있었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범죄에 대한 지식은 얼마나 될까? 동양인 최초 뉴욕시립대 형사사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찰.형사법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이러한 범죄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시원하게 풀어 보았다.
본문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범죄에 관해 궁금한 것들>에서는 '어느 연령층이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를까?' 부터 연쇄살인범 강호순으로 인해 관심이 급증된 사이코패스 등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다양한 범죄영화와 사건.사고를 통해 알아보고 있다.
제2부 <범죄에 관해 알지 못하는 것들>은 유리창이 깨진 곳에서 범죄발생률이 높아졌던 실험을 예로 ‘깨진 유리창’ 이론을 설명하고, 숭례문 화재 사건 등 대부분의 방화가 원한에서 비롯된다는 놀라운 사실들을 알려주고 있다. 제3부 <형사사법의 여러 문제들>에서는 경찰 수를 늘리면 범죄가 줄어들까?, 금융위기를 부른 9.11테러, CSI가 해결 못하는 범죄 등에 대한 문제들을 구체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알아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창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시립대학교에서 형사사법학(Criminal Justice)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양인이 뉴욕시립대학교에서 형사사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학교 창립 이래 처음이었다.
최근 수년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찰ㆍ형사사법 분야의 활발한 국제학술활동을 인정받아, 2007년에 국내 경찰ㆍ형사사법 관련 학자로는 최초로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다. 뒤이어 2008년에는 미국 인명연구소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의 인명사전에도 등재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IBC가 주관하는 ‘2008/2009 탁월한 과학자 2000명(2000 Outstand- ing Scientists 2008/2009)’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일하며 경찰청과 국회, 보험감독원 등을 출입했다. 사회부 기자이던 시절에 ‘재미킬러 고용 청부살인사건’, ‘김정일 처조카 이한영 피살사건’, ‘한총련 연세대 사태’ 등의 여러 사건을 취재한 바 있으며,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 달의 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한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시큐리티교육저널(Journal of Security Edu- cation)과 응용시큐리티연구저널(Journal of Applied Security Research) 등의 국제 저널에서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범죄에 관해 궁금한 것들
범죄가 계속 늘고 있을까?
어느 연령층이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를까?
영화나 TV가 범죄를 유발할까?
마약의 범죄화, 또는 비범죄화
해킹, 기술과 범죄 사이
사이버 범죄, 다르지만 똑같은 범죄
진단명 사이코패스?
총이 사람을 죽인다
범죄도 유전될까?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
제2부 범죄에 관해 알지 못하는 것들
유리창을 갈아 끼우면 범죄가 줄어든다
살인범의 대부분은 아는 사람이다
강도는 합리적이다
닳고 닳은 사람들이 더 당한다
방화는 원한에서 비롯된다
상점 도둑은 따로 있다
산업스파이는 ‘스파이’가 아니다
연쇄살인범은 범죄현장에 자신의 서명을 남긴다
학교폭력의 비겁한 가해자들
범죄도 양손이 마주쳐야 일어난다
제3부 형사사법의 여러 문제들
경찰 수를 늘리면 범죄가 줄어들까?
유전무죄, 무전유죄?
9·11 테러가 금융위기를 불렀다
CSI가 해결 못하는 범죄도 있을까?
범죄 프로파일링으로 알 수 있는 것
CCTV, 새로운 파수꾼?
집회시위는 초기에 강력하게 진압해야 한다?
집회시위가 과연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까?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민간경비 산업이 성장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