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빛과 어둠의 칸타타
- 저자
- 최민식
- 출판사
- 헥사곤
- 출판일
- 2012-03-12
- 등록일
- 2014-08-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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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빛과 어둠의 칸타타』는 다큐사진가 최민식의 사진과 그의 삶에 대한 글을 함께 엮은 책이다. 더불어 전기웅, 김채은, 안예꽃, 송기학 등의 후학들의 사진과 시들을 담아냈다. 일상은 빛과 그림자로 만들어지는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또한 사라지는 것. 다섯 사람의 시각으로 보는 일상의 모습들과 시적 감성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일상의 바다에서 찾아낸 사진적인 감성과 삶의 이면에서 건져낸 문학적인 의미들을 만나본다.
저자소개
저자 : 최민식
저자 최민식은 1928년 황해도 연안 출생. 대한민국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1945년 평안남도 진남포 미쯔비시 기능자 양성소 기능교육과 기능공으로 근무했다. 1957년 도쿄 중앙미술학원 디자인과 2년 과정을 수료하면서,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우연히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의 사진집 '인간 가족(THE FAMILY OF MAN)'을 접한 후 그 영향을 받아 주로 인간을 소재로 한 사진을 평생 찍어 왔다. 1962년 카톨릭계의 한국자선회에서 사진을 담당했고, 같은 해 대만 국제사진전에서 입선하였다. 제1회 동아 사진콘테스트 입선 이후 국내의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하였으며, 1966년에는 미국 US 카메라 사진공모전 입선 및 프랑스 꼬냑 국제사진전 시 명예상을 수상하는 등 국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1967년 '사진연감(Photography Year Book)'에서 스타 사진작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20여 개국 사진공모전에서 220점 이상 입상했고, 미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13회에 달하는 개인 초대전을 가졌다. 부산시문화상(1967), 한국사진문화상(1974), 예술문화대상(1987), 부산KNN문화대상(2000), 부산예술상(2005), 부산문화대상(2009) 등 14개 문화상과,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2000), 대통령국민포장(2008)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68년 개인 사진집 'HUMAN(인간)' 제1집을 펴낸 후, 2010년 제14집까지 출간했으며, '종이거울 속의 슬픈 얼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낮은 데로 임한 사진', '생각이 머무는 곳에 인생이 있다' 등의 에세이집과 '사진이란 무엇인가', '다큐멘터리 사진을 말하다' 등의 사진 평론집을 출간했고, 놀라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셔터를 누르며 글쓰기와 강연을 함께했다.
저자 : 전기웅
저자 전기웅은 시인이며 역사학자이고, 사진작가이며 부산대 교수이다
저자 : 김채은
저자 김채은은 사진작가이다
저자 : 안예꽃
저자 안예꽃은 시인이자 사진작가이다.
저자 : 송기학
저자 송기학은 사진작가이다.
목차
1부 최민식
. 서민을 위한 사진 / 세계적인 걸작 / 결정적 순간의 미학 / 리얼리즘 사진이란 / 쓰라린 경험/이 사진을 / 가난한 사람들 / 우리들의 여성 / 메모하라! / 청빈의 사상 / 조화로운 삶 / 소중한 어린이 / 책, 그리고 대학생 /. 책을 읽자 / 얼굴은 마음의 거울 / 예술의 길 / 논어, 論語 / 부자와 빈자 / 인생 미학 / 나누어라! / 진정한 삶의 의미
2부 전기웅 : 오벨리스크 - 빛과 어둠의 칸타타
. 오벨리스크 22. 세상은 너무도 크구나 / 오벨리스크 23. 이상한 달 / 오벨리스크 24. 생명으로 떠돌다가 / 오벨리스크 25. 다시 무엇이 되어 / 오벨리스크 26. 이슬방울 속에서 / 오벨리스크 27. 산맥을 흠모하여
3부 김채은 : 자인의 단상
삶의 무게 미리 보기 / 여자 여자 그리고 / 인생제곱 / 못말리는 아버지 / 삶의 프레임엔 / 내가 들은 예술이란 것 / 그녀가 기차를 좋아하는 이유 / 기다림 / 빈집 1,2,3,4 / 친구하나 / 살기 위해서 하지 / 검정고시아줌마 / 만일 그때에 / 그녀가 쇼핑하는 이유 / 짱 / 친구와 벗의 차이 / 자갈치겨울풍경 / 살아가는 일 / 아버지의 손 / 괜찮아요 / 사랑의 꼭짓점 / 두려워 말아요
4부 안예꽃 : Art Flower Song
가야금 1, 2, 3 / 꽃, 노래하다 / 눈부신 게임 1, 2, 3, 4 / 다대포 / 숲의 어제 그리고 / 별이 빛나는 밤과 나의 노래 / 바오밥, 유대하다 1, 2, 3 / 바다 1, 2, 3 / 島山* / 콘트라베이스 연주 / 촛불 / 두 마리 나비 / 먹감나무 유서 1, 2 / 너의 미완성 노래는 / 바이올린 협주곡
5부 송기학 : 계절의 단상
일요일 맑음 / 이틀 전에도 / 거짓말처럼 내린다 / 산동네의 봄 / 자리 / 몸짓 / 길위에 톡 / 꽃감 / 가을 떠나는 소리 / 늪의 귀퉁이 / 자갈치시장 / 미련 가지지 마라 / 귓속말 / 이별 / 절반의 미소 / 지워지고 잊혀지다 / 그림자 / 홀로 가는 길 / 나 / 비밀 / 토우의 기도 / 섬 / 동백꽃 / 꿈 /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