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회사의 언어
- 저자
- 김남인
- 출판사
- 어크로스
- 출판일
- 2016-06-10
- 등록일
- 2016-11-1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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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현실 속 에이스들의 현명한 직장 언어 습관!
업무 하나에도 다수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보폭을 맞춰야 하는 회사의 세계. 그 안에서 센스 있게 듣고 제대로 표현해 나와 조직의 목표를 성취해 내는 것이 ‘회사의 언어’가 목표하는 바다. 『회사의 언어』는 핵심을 짚어내고 박수 받으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직원의 언어 습관이 무엇인지, 여유 있게 상사를 리드하는 신입 사원의 질문, 표현은 서툴지만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메일 쓰기, 부장님의 노트필기법까지 조직에서 인정받는 에에스들이 말하고 듣는 법을 살펴본다.
10년 경력의 기자 출신인 저자는 자리를 옮겨 기업 내에서 과장, 차장, 부장을 경험하며 회사라는 세계 속에서 다양한 장르와 층위의 내부자의 시선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급여를 받고 노동을 제공하는 우리가 일하고 관계 맺고 좌절하고 성취하는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에서 일하는 취재원들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포착해 경제경영 분야 기자로 취재한 경험과 전문 서적에서 체득한 정보를 충실하게 담았다.
저자소개
저자 : 김남인
저자 김남인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사건사고를 취재하는 경찰기자, 교육 이슈를 다루는 교육기자로 일했으며 문화부에서는 서평기자로 많은 책과 함께했다. 2011~2012년 조선일보의 주말 경제ㆍ경영 섹션인 ‘위클리비즈’에서 일하며 세계적인 석학, 예술가, 경영인들을 직접 만났고 그 경험과 깨달음을 《태도의 차이》라는 책으로 펴낸 바 있다.
또 다른 의미 있는 일을 찾아 2013년 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HR Communication을 담당하다 현재 SK 주식회사에서 브랜드 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과장을 시작으로 차장, 부장을 압축적으로 경험했고 그 사이 한 번의 이직까지 겪으며 다양한 장르와 층위의 ‘내부자의 시선’을 장착할 수 있었다. 기자였다면 들을 수 없었던, 급여를 받고 노동을 제공하는 ‘우리’가 일하고 관계 맺고 좌절하고 성취하는 진짜 이야기들을 이 책 《회사의 언어》에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곰 같은 여우가 조직을 춤추게 한다 : 센스의 언어
1. 곰 같은 여우가 조직을 춤추게 한다 : 노련한 댄서의 파트너 리드법
2. 질문, 준비한 만큼 빛난다 : 조용한 사람이 대화의 주도권을 쥐는 법
3. 입이 부족하면 손끝으로 채운다 :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이메일
4. 좋은 비판은 고래를 내 편으로 만든다 : 친절하게 디스하기
5. 스토리텔링 애니멀 : 우아하고 효과적인 어필의 기술
6. 슈거코팅을 피하라 : 불편한 소식을 전해야 할 때
7. 카톡방에 불이 난 이유 : #부장 #방언터짐 #대피
8. ‘프리사이즈’란 없다! : 설득하는 방식을 바꿔라
PART 2
‘듣기’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 듣기의 언어
1. ‘듣기’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 상대라는 세계를 여행하기 위한 입장권
2.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왜 사람들은 제대로 듣지 않는 걸까
3. 말 잘하는 게 뭐라고 생각해? : 듣는다는 건 가장 큰 웅변이야
4. 부하의 욕망에 귀를 기울이면 : 존중해야 존중받는다
5. 그의 말, 그녀의 말 : 입장의 차이
6. 프레지처럼 메모하라 : 자기 언어로 메모해야 기억에 남는다
PART 3
스티브 잡스의 화이트보드 : 표현의 언어
1. 지금 읽는 거야? : 말하기는 관계 맺기다
2. 스티브 잡스의 화이트보드 : 슬라이드와 싸우지 마라
3. 이그제큐티브 서머리 : 상사는 늘 시간이 없다
4. 아마존 제프 베조스의 글쓰기: 당신의 언어로 쉽게 쓰면 보고서의 맨살이 드러난다
5. 내 이메일을 보기는 할까 : 응답하기 쉽게 써라
6. 단순하게, 명료하게, 정확하게 : 내가 이해한 대로 상대를 이해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