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신광철
저자 신광철은 한국문화콘텐츠연구소장. 시인. 작가. 살아있음이 축제라고 하는 사람. 나무가 온몸으로 일어서는 것을 경이라고 하는 사람. 사람들에게 영혼의 직립을 주창하는 사람. 웃음을 강아지처럼 데리고 다니면 인생도 웃는다고 우기는 사람. 한국인의 심성과 기질, 한국의 문화, 철학, 미학을 탐구해 한국인의 근원에 접근하고 있다. 쓴 책으로 시집 《늑대의 사랑》 《삶아, 난 너를 사랑한다》 등과 시평론집 《시에서 길을 찾다》를 비롯해 《칭기즈칸 리더십》 《장보고리더십》 《옛길을 걷다》 《한옥마을》 《소형한옥》 《한옥설계집》 《한국의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등이 있다. ‘대한민국경영대상’ 개회연설을 비롯해 대기업 강연, 경기도 문화재단 창조학교에서 시민강좌 등을 해오고 있다.
목차
_몸으로 배우는 인생십훈
_귀가 입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것은 말하기 전에 들으라는 뜻이다
_귀가 아름다운 것은 음악을 듣기 때문이다
_혀가 느끼는 네 가지 맛을 잘 살리면 인생에 감칠맛이 돈다
_웃음은 꽃이며 주름살은 인생이 흘러간 자국이다
_얼굴은 인생의 거울이다. 내 얼굴을 만든 사람은 전적으로 나다
_거짓말하는 입이 만드는 세상은 뜻밖에 평화롭다. 칭찬과 배려의 거짓말은 위로다
_콧대는 자존심이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첫발이다
_모든 관절은 안으로 굽어있다.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은 뜻밖에도 내 자식만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랑이다
_눈이 둘인 것은 인생의 거리를 재기 위해서다
_눈꺼풀은 세상에 노출된 영혼이 볼 것과 보지 말 것을 선택하도록 해준다
_눈물샘은 부정적으로 바뀐 안구와 상처받은 영혼을 씻어주는 온천이다
_눈으로 본 것이 아프고 슬플 때 바로 옆에서 위로해주는 눈물샘이 있어 다행이다
_눈이 앞에 달린 것은 몸을 돌려 뒤를 돌아보라는 뜻이다. 뒤에 눈이 있다면 반성할 일도 없다
_성공의 웃음은 아름답지만 뒤돌아보게 하는 눈물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_살아있다는 위대한 선물
_생명공장의 하루
_태어난 것만으로도 무한경쟁력
_바위보다 강한 뼈
_지구를 세 바퀴나 돌리는 혈액펌프
_게임하는 뇌는 치매 상태다
_인간은 4주마다 탈피한다
_눈 감고 재채기할 수 없다
_코는 방향탐지기
_사랑의 맛
_위는 마음의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