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내 미출간 소설 열한 번째. 치명적 매력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서태후와 중국 4대 미인(양귀비, 왕소군, 초선, 서시)의 일생을 통해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권력욕에 희생당한 여인들의 가련한 삶을 더듬어보는 『대륙의 꽃』. 이 책은 정사뿐만 아니라 야사까지도 곁들여 역사에 대한 지식은 물론 흥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요네다 유타로
저자 요네다 유타로는 도쿄 외어대학 중국어과 졸업. 부모님도 중국과의 무역과 관계된 일을 했던 듯하다. 또한 그 자신도 중국에서의 상업 경험이 있는 듯하다는 사실을 중국에서의 상업관습과 관계된 저작으로 엿볼 수 있다. 그리고 1927년에 출간된 『신 중국어회화 첩경』의 서문에는 그가 대륙에서 ‘일화제분주식회사’를 설립했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다.
역자 : 박현석
역자 박현석은 국문학을 전공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 및 직장 생활을 하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서 출판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일어회화+가이드북 단숨에 휘어잡기』가 있으며, 역서로는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판도라의 상자』, 『다자이 오사무 자서전』, 『갱부』, 『태풍』, 『몇 번인가의 최후』, 『붉은 흙에 싹트는 것』, 『사형수와 그 재판장』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