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먹고살기 위해 일하지 마라! 왜 일하는지 알면, 삶이 풍요로워진다!
MBA겸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워크 테라피『무엇이 당신을 일하게 만드는가』. MBA 출신의 저자는 이 책에서 경영학적 관점과 정신과 의사로서의 심리학적 관점을 접목한 ‘마음경영’으로 삶을 조망한다. 이 책은 수많은 내담자들과의 심리 상담과 현장 강연, 그리고 인류학, 진화심리학, 사회학 등 실무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탐구한 워크 테라피이다. 남들이 부러워 할 만한 부를 가졌음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 저자는 그 이유를 ‘일’이 갖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살피고 있다. 사람이 일하는 이유를 돈, 인정욕구, 소속감, 성취감, 재미, 성장, 승부욕, 도전, 명령, 이타심 등 10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살펴보며, 일을 통해 삶이 더 조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최명기
저자 최명기는 부여다사랑병원 원장. 마음경영 전문의. 1992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3년 듀크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받고 HSM(Health Sector Management) 과정을 이수했다. 경영학을 공부한 정신과 전문의라는 독특한 이력을 살려, 경영학과 정신의학을 통합한 마음경영을 통해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연구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병원경영 강의를 했으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 겸직교수를 맡고 있다. 《동아비즈니즈리뷰》에서 마음경영을 주제로 칼럼을 썼고, 의료전문 사이트 ‘메디게이트’에 의료경영 칼럼을 연재 중이다.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CEO 마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정신분열증을 대처하는 방법》, 《심리학 테라피》,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마음이 경영을 만나다》, 《트라우마 테라피》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6
1 돈 · 13
우리에게 돈이란 18 | 돈과의 분리불안을 극복하자 22 |
부자 되기 힘든 세상에서 행복하기 위하여 27 |
3억 만들기보다 중요한 3억 잃지 않기 32 | 작더라도 나만의 것 창조하기 39
2 인정 욕구와 과시 · 43
인정이란 48 | 우리는 무엇을 과시하는가 53 |
그럴듯한 자리를 잡아 과시하겠다는 환상 60 | 지나친 과시 64
3 불안과 소속감 · 69
회사에 속지 말자 74 | 삶은 직선이 아니다 79 |
중년의 실직 83 | 소외되어도 삶에 대한 꿈을 잊지 말자 87 |
불안에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지 말자 91
4 성취감 · 101
때로는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107 | 살면서 미뤄서는 안 되는 것들 110 |
포기하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 성취다 117 |
성취감의 상당 부분은 주관적 판단에 좌우된다 122 |
차원이 다른 삶을 조망하는 참된 휴식 127
5 재미 · 131
재미있어야 사랑할 수 있다 136 |
뭐가 되었든 자신이 잘하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자 140 |
직장은 일하는 곳이자 동시에 살아가는 곳이다 146 |
절대가난과 맞서 싸우지 말자 150
6 성장 · 157
마음에도 웨이트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161 | 직장인 작심삼일 극복하기 167 |
중간관리자가 되었다면 175 | ‘내 탓’도 ‘남 탓’도 지나치면 179
7 승부욕 · 189
승부욕은 자연스러운 것. 그러나 휘둘리면 안 되는 것 192 |
더 이상 남과 비교하지 말자 198 | 패배와 자살, 문제는 뇌 203 |
삶이 주는 자그마한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 207 | 적을 만들지 말자 210
8 도전 · 215
인생에는 삶을 뒤흔드는 설렘도 한 번은 있어야 한다 220 |
모험과 실패는 실과 바늘의 관계다 225 | 애매모호한 불확실성을 견뎌내자 229 |
열정만으로도 행복이다 232
9 명령 · 237
명령을 따르고자 하는 본성 241 | 떠밀려가는 삶을 살지 말자 247 |
때때로 페르소나에서 벗어나자 250 | 일과 명령 256
10 이타심 · 261
나를 이용하려는 상대방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265 |
착하게 태어난 당신, 적극적으로 이타적이 되자 270 |
본능에 반대로 행동하는 것의 위대함 273
에필로그 ·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