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 저자
- 김리연
- 출판사
- 원더박스
- 출판일
- 2015-09-04
- 등록일
- 2016-07-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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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간호학생에서 ‘미국 간호사’라는 수식을 붙이기까지!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는 떨리는 가슴으로 미국에서 온 간호사의 강연을 듣던 간호학생에서 이제 자신의 이름 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미국 간호사’라는 수식을 붙이기까지, 조금은 특별하지만 어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청춘 간호사가 꿈을 향해 타박타박 걸어온 과정을 솔직하고 경쾌하게 풀어놓은 에세이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전의 자기처럼 울고 웃으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을 수많은 간호사와 간호학생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하는 저자는 현실 속 초보 간호사의 희로애락과 더불어 병원 안팎에서 저자가 겪은 다양한 좌절과 성취의 경험을 포장과 가식은 걷어내고, 꾸밈없이 친근하게 담아냈다.
‘여자들의 군대’라고 불릴 만큼 악명 높은 간호사 세계의 태움 문화, 팔팔한 청춘을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으로 만들기 십상인 고된 근무…. 이 모든 어려움을 견뎌내면서 어떻게 간호사로서 일의 의미를 찾고, 개인의 행복한 일상을 추구하고, 자기 안의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는지 저자는 철저히 초보 간호사의 눈높이로, 자신의 지나온 과정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위해 공감하고 응원하고 나름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리연
저자 김리연은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진로 결정의 순간, 뉴욕에 살고 싶다는 바람 하나로 미국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2005년 제주한라대학교 간호과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신입으로 입사해 이비인후과 병동 간호사로 2년, 수술실 보조 간호사로 2년의 경력을 쌓았다. 국내에서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간호사에만 매달리지 않고 다양한 진로를 모색하며 재미난 도전을 거듭한다. 항공사 승무원, 패션모델 등 20대 여성이 꿈꿔봄 직한 분야에 두루 뛰어들었다. 꾸준한 노력 끝에 2013년 드디어 뉴욕 대형 병원에 입성, 현재 마운트 사이나이 베스 이스라엘 암 센터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뉴욕이라는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과 미국 간호사의 일상을 블로그를 통해 나누고 있다.
저자 블로그 : blog.naver.com/cutehare18
목차
Prologue
꿈을 향해 타박타박,
제주에서 뉴욕까지
Part 1 꿈꾸는 간호학생
본 대학의 진학을 포기하시겠습니까
데스노트에 내 꿈을 적다
나의 취미, 뉴요커 놀이
항로가 변경되었습니다
날카로운 첫 주사의 기억
실습생은 앉지도 말라고?
처음 만난 미국 간호사
저 하늘의 별을 따러 가자
강건한 목표의 심리학
삼성서울병원에 최종 합격하셨습니다
+ 리연의 꿀팁 : 면접 노하우
+ 리연의 꿀팁 : 웨이팅 기간 활용
Part 2 신규의 기쁨과 슬픔
연수생은 배고프다
시작부터 삐걱, 그래도 파이팅!
+ 리연의 꿀팁 : 재테크
신규는 동네북
+ 리연의 꿀팁 : 똘똘한 신규 되기
환자에 웃고, 환자에 울고
간호사는 언니가 아닙니다
버티는 기술도 필요하다
나만의 취미 생활 갖기
+ 리연의 꿀팁 : 커리어플랜 짜기
더 좋은 간호사가 되어야지
의사와 간호사, 애증의 관계
내 인생 최대 결정, 퇴사
+ 리연의 꿀팁 : 퇴사 준비
Part 3 더 넓은 세상으로
도전, 패션모델!
수술실 간호사로 컴백하다
한계와 집념 사이에서
+ 리연의 꿀팁 : 건강관리
또 하나의 기회, 미군 간호사
영어회화에 날개를 달다
거북이는 결코 늦지 않는다
+ 리연의 꿀팁 : NCLEX-RN
캘리포니아 남자, 제주도 여자
색다른 도전, 승무원을 꿈꾸다
꿈의 도시, 뉴욕으로
Part 4 나는 뉴욕의 간호사
뉴욕, 그래도 뉴욕
+ 리연의 꿀팁 : 진로 탐색
감격과 반전의 드라마
두근두근 오리엔테이션
내가 경험한 미국 병원
고개 숙이지 않는 간호사
외국인 간호사의 좌충우돌
진짜 뉴요커처럼 살아보자
Epilogue
새로운 꿈을 찾아서
Plus Page 현직 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1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후배는 미워할 수 없다
2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으며 일할 수 있는 직업
3 환자 곁을 떠나기 싫어 나는 법을 배우지 않는 천사들
4 간호는 사랑이고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