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데이비드 벨로스
저자 데이비드 벨로스 David Bellos는 번역가이자 전기 작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비교문학을 가르치고 있고, ‘번역과 문화 간 의사소통’ 과정의 책임교수이다. 조르주 페렉(Georges Perec)의 『인생 사용법La Vie mode d'emploi』을 영어로 번역(1987)하여 프렌치-아메리칸 재단 번역상을 받았고, 알바니아 작가 이스마일 카다레(Ismail Kadare)의 작품 번역으로 맨부커 국제 번역가상(2005)을 받았다. 프리공쿠르상을 받은 조르주 페렉의 전기 외에 자크 타티(Jacques Tati)와 로맹 가리(Romain Gary)의 전기도 집필했다.
역자 : 정해영
역자 정해영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빌리 엘리어트』, 『리버보이』, 『하버드 문학 강의』, 『몸 사냥꾼』, 『반자본주의』, 『정복자 펠레』, 『더 미러』, 『사랑에 빠진 단테』, 『이 폐허를 응시하라』 등이 있다.
역자 : 이은경
역자 이은경은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권태』, 『내 인생의 의미있는 사물들』, 『왜 나는 엄마처럼 살아갈까』, 『히스토리카 세계사8 』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번역이란 무엇인가
제2장 번역을 피할 수 있을까
제3장 우리는 왜 번역을 ‘번역’이라 부르는가
제4장 번역에 대해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
제5장 이국화의 허구: ‘외국어처럼 들린다는 것’의 역설
제6장 선천적 언어 구사력: 당신의 언어는 정말로 당신의 것인가
제7장 의미는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니다
제8장 골치 아픈 단어
제9장 사전에 관하여
제10장 직역이라는 허구
제11장 신뢰의 문제: 구술 번역의 오랜 그림자
제12장 맞춤 재단: 형식을 번역하기
제13장 말할 수 없는 것은 번역할 수 없다: 형언 가능성의 원칙
제14장 우리는 커피에 관한 단어를 몇 개나 가지고 있는가
제15장 성서와 바나나: 번역 관계의 수직축
제16장 번역의 영향
제17장 제3의 코드: 방언으로서의 번역문
제18장 언어는 섬이 아니다: L3이라는 곤란한 존재
제19장 세계적인 흐름: 출판 번역의 중심부와 주변부
제20장 인권의 문제: 번역과 국제법의 보급
제21장 번역문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럽연합 내 언어의 동등성
제22장 뉴스 번역
제23장 자동 언어 번역 기계의 모험
제24장 당신 귀에 물고기: 동시통역의 짧은 역사
제25장 짝지을 수 있으면 지어 봐: 유머의 번역
제26장 문체와 번역
제27장 문학작품 번역
제28장 번역가가 하는 일
제29장 경계선 긋기: 번역이 아닌 것
제30장 맹비난의 표적: 번역 겨냥하기
제31장 동일성, 유사성 그리고 짝: 번역에 관한 진실
제32장 《아바타》: 번역의 우화
맺음말을 대신하여
주
일러두기와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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