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존재의 수학
- 저자
- 루돌프 타슈너
- 출판사
- 이랑
- 출판일
- 2017-04-28
- 등록일
- 2018-02-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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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간의 삶과 존재를 투영하는 도구, 수학!
『존재의 수학』은 인간의 감정과 의사 결정, 정치·사회·경제적 행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에 수학으로 답하며 인문학적 깊이와 자연과학적 재미를 결합한 책이다. 인간 존재를 수학적으로 증명한 수학과 물리학, 형이상학의 천재 17명을 각 장에 배치하고 그들의 게임이론을 다큐소설 형식으로 기술하여 글의 생기를 더했다. 또한 수학이 인간의 언어와 감정, 도덕 등의 형이상학과 조우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는 인간의 온갖 탐욕과 이데올로기가 난무한 현대사에서 ‘호모 에코노미쿠스’가 승승장구하는데 게임이론이 얼마나 집중적으로 이용되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수학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해 성찰하며, 인문학적 사고의 깊이와 자연과학의 재미와 논리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저자소개
저자 : 루돌프 타슈너
저자 : 루돌프 타슈너
저자 루돌프 타슈너(Rudolf Taschner)는 1953년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빈(Wien)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오스트리아 교육과학기술부 및 재무부의 지원을 받아 ‘빈 미술관 구역(Museumsquartier)’ 내에 ‘math.space’를 운영하며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2004년 ‘오스트리아 올해의 과학자(Wissenschaftler des Jahres)’로 선정되었고, 2011년 빈의 '성인교육상(Preis der Stadt Wien)'을 수상한 바 있다. 『보통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수학책』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독일어권 최고의 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이다
역자 : 박병화
역자 박병화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문학 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고려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수학책』 『자연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소설의 이론』 『현대소설의 이론』 『수레바퀴 아래서』 『사고의 오류』 『공정사회란 무엇인가』 『유럽의 명문서점』 『최고들이 사는 법』 『하버드 글쓰기 강의』 『슬로우』 『단 한 줄의 역사』 『마야의 달력』 『두려움 없는 미래』 『에바 브라운 히틀러의 거울』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저먼 지니어스』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생각의 역습』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목차
저자의 말 |인생은 수학 규칙을 따르는 게임이다
옮긴이의 말 |수학은 인간존재를 투영하는 성찰 도구
1. 물과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게임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는 다르다
2. 분필로 하는 게임|곡선의 움직임을 파악하라
3. 숫자 게임 |신은 주사위 게임을 하는가
4. 우연의 게임 |확률계산과 큰 수의 법칙
5. 시간의 게임 |시간은 돈이다
6. 시스템의 게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설
7. 학자들의 게임 |당대 지성 빈 학파의 결성
8. 카드 두 장의 게임 |셜록 홈즈의 마지막 사건을 해결하라
9. 생사의 게임 |최대 손실과 최대 이익
10. 겁쟁이와 사자의 게임 |냉전 시대 위기와 치킨 게임
11. 죄수들과의 게임 |신뢰할 것인가, 배신할 것인가
12. 이익을 남기는 게임 |뿌린 대로 거둔다
13. 경찰과의 게임 |처벌이 없다면 도덕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14. 정보와의 게임 |가치 있는 정보를 아는 자가 이긴다
15. 언어 게임 |인간은 언어와의 싸움 속에 존재한다
16. 감정의 게임 |오디세우스의 도덕적 딜레마
17. 존재의 게임 |인생이 곧 게임이다
부록 |숫자놀이 질문과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