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서이며, 대표적인 관찬본이기도 하다. 김부식과 10인의 공편찬자에 의해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후삼국시대를 아울렀으며, 삼국시대를 역사적으로 규정하고, 통일신라와 고려의 역사적 계승을 확인하는 민족의 역사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부식
저자 김부식은 신라 무열왕의 후손으로, [삼국사기]의 주편찬자이며, 고려 숙종조 과거급제 후, 한림원학사로 20여 년 봉직했고, 예종에게 경사를 강의했으며, [삼국사기] 외에도 [예종실록], [인종실록]을 편찬한 역사 실록 전문 편찬자였다. 그 외에 김영온, 김충효, 이온문, 이황종, 박동계, 서안정, 정습명, 최산보, 최우보, 허홍재 등 10인의 보조 편찬자가 있었고, 조선본의 중편자에는 김거두, 민개, 최득경 등 3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