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버닝 데이라이트(Burning Daylight)>는 주인공 일럼 하니시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1부에서는 클론다이크의 모험을, 2부에서는 말년에 그의 고향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정학하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이 겪었던 자본주의, 야생, 문명 등의 경험을 흥미진진하게 서술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잭 런던(Jack London)
잭 런던(Jack London, 1876년 1월 12일 ~ 1916년 11월 22일)은 미국의 소설가이자 사회평론가이다. 런던은 문명의 밑바닥과는 정 반대의 자연을 묘사한 작품 야성의 부름을 쓰고 단숨에 유명작가가 된다. 출간된 1903년에 1만부, 1909년엔 75만부, 이후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6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다. 이 성공으로 그는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었지만 당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판권을 싸게 출판사에 넘겨버려 큰 수익을 얻진 못했다. 그는 이후로도 클론다이크의 경험을 밑천삼아 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을 여러 권 남기지만 그중 자주 언급되는 것은 <야성의 부름>과 <흰 송곳니> 정도이다. 런던이 동물소설로 만들어낸 인기는 미국의 동물보호운동이 일어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