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의 부름(드림북스 미니명작)
1896년, 알래스카와 인접한 캐나다 유콘 지방의 클론다이크 강에서
많은 금이 발견되었다는 소문이 퍼지자 수만 명의 미국인들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이 사건을 ‘클론다이크 골드러시’라고 부릅니다. 작가 잭 런던도 금빛 꿈에 부풀어
북쪽 땅으로 향한 사람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가 그곳에서 보고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쓴
《야성의 부름》은 출간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요.
《야성의 부름》은 개인 벅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서술해 나가는 흔치 않은 작품입니다.
벅의 시선을 따라 문명과 야생의 세계 그리고 그곳에 존재하는
한 생명의 위대한 정신을 느껴 보길 바랍니다.